[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초등학교 전문 교육기업 (주)스마트업(대표 금형섭)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3월 한 달 간 자사 초등 온라인 자기주도 학습프로그램인 ‘스마트에듀모아 탭강’을 대구, 경북지역 초등학교에 무상 지원한다.

‘스마트에듀모아 탭강’은 (주)스마트업이 학교 및 학원, 공부방 등 전국의 교육기관에 공급하고 있는 초등 전과목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이다. 가정에서는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강의와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다.

스마트업 조성오 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학교 및 학원, 공부방이 휴원하게 되면서 초등학생들의 학업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특히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의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등 전과목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스마트에듀모아 탭강’ 이용 신청은 각 초등학교에 발송된 신청서를 팩스로 회신하거나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 신청 시 3월 한 달 간 강의 등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한다.

(주)스마트업은 20여 년간 초등 교육 학습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전국의 학원과 공부방은 물론 초등학교에 학습프로그램 ‘스마트에듀모아’를 제공하고 있는 대구 지역 초등 전문 교육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