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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KNCAP ‘안전성 최고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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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혜
입력 : 2015.08.21 10:45 ㅣ 수정 : 2015.08.21 10:45

▲ 쌍용자동차의 티볼리가 ‘2015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뉴스투데이=서민혜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5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티볼리가 최고 등급을 획득해 안정성을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의 소형 SUV 티볼리는 2015년 KNCAP(Kor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총점 91.9점(100점 만점)으로 안전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KNCAP은 국토교통부가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해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금번 평가에는 티볼리를 비롯한 5개 모델을 대상으로 테스트가 진행됐다.
 
티볼리는 충돌안전성, 보행자 안전성, 주행안전성 등 3개 부문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충돌안전성에서는 평가 차종 중 최고점인 65.8점을 획득하며, 2013년 이후 레저용 차량으로 분류된 평가 모델 중 가장 높은 점수로 기록됐다.
 
차체 71.4%에 고장력 강판이 적용된 티볼리는 초고장력 강판 비율 역시 동급 최다인 40%에 이르는 등 견고한 차체 강성을 확보함에 따라 정면과 측면충돌 시험에서 모두 만점을 획득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쌍용차의 제품개발철학이 이번 KNCAP 테스트를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되어 기쁘다”며 “어떤 경우에도 고객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기술개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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