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데이=나병필기자) 14일 오전 그룹 신화의 가수 전진이 서울 삼성동 강남도시관리공단 앞에서 공익요원근무 소집해제 신고식을 가진 뒤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팬들과 취재진 200여명의 마중을 받은 전진은 "내년 3월 '신화' 콘서트를 시작으로 컴백 활동을 펼치겠다"고 향후 일정을 밝혔다.
그룹 활동 재개에 앞서 전진은 이달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 1회 오픈월드 페스티벌 인 도쿄'(OPEN WORLD FESTIVAL IN TOKYO)에서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지난 2009년 10월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군사기초훈련을 받은 전진은 공익근무요원으로 2년간 대체복무를 수행하고 이날 국방의 의무 소집해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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