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데이=이진우 기자)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DIADORA)가 숨쉬는 축구화 ‘DD-Eleven K GX14’를 이달에 출시한다.
디아도라는 4일 “제옥스(GEOX) 기술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숨쉬는 밑창 시스템(Net Breathing System)을 축구화에 적용한 ‘DD-Eleven K GX14’를 이달부터 전국 디아도라 매장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숨쉬는 밑창 시스템은 통기성과 방수성을 동시에 갖춘 특수막과 합성섬유 조직의 그물망으로 구성된 밑창 구조로 이뤄졌다.
내부의 땀과 수분을 수증기로 배출시켜 축구선수들의 체온조절에 도움을 주고, 수분·흙 등 외부물질을 내부로 유입되지 못하게 해 쾌적한 느낌을 유지시켜 준다.
또한 최고급 방수 기능의 캥거루 소재를 사용, 우천 시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색상은 형광 옐우와 실버 두 가지. 가격 21만9000원.
디아도라는 올 상반기부터 축구화를 비롯해 런닝화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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