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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90 R-Design 스포츠성 강조된 신세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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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범
입력 : 2012.02.01 11:54 ㅣ 수정 : 2012.02.01 12:01

▲ XC90 의 R-Design [ 사진=볼보코리아 ]

(뉴스투데이=안대범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R-Design 모델을 국내 출시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www.volcocars.co.kr)는 1일 프리미엄 7인승 SUV 모델 XC90 의 R-Design 버전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XC90 R-Design 은 기존 모델이 가지고 있는 세단의 편안함과 여유로운 레저 성능, 넓은 실내공간 등의 장점과 더불어 내/외관 디자인 및 퍼포먼스를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하게 변화시킨 모델이다.
스포츠성이 강하게 부각시킨 모델로 기존 모델들의 구매 고객보다 젊은 층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어지는 모델이다.


전용 19인치 알루미늄 휠과 스포츠 서스펜션, 안티-롤 바를 적용해 접지력을 높였으며, 높아진 접지력을 바탕으로 즉각적이고 빠른 반응을 이끌어낸다. 기본으로 적용된 고성능 타이어는 드라이빙 퍼포먼스 개선에 도움을 준다.


다양한 부분의 변화도 눈여겨 볼 점이다.그릴 부분은 R-Design 배지를 배치하고, 사이드미러는 R-Design 전용 실크 메탈릭 아웃사이드 미러 캡을 적용했다.
R-Design 전용 사이드/리어 스커프 플레이트와 듀얼 트윈 머플러를 장착했으며, 여기에 루프레일과 루프랙을 기본으로 적용해 화물 적재 능력 및 활용성도 극대화했다.

▲ XC90 의 R-Design [ 사진=볼보코리아 ]

차량의 내부 역시 R-Design 전용 스타일링이 적용되었다. 전용 블루 컬러 계기판과 천공기법으로 통기성을 향상시킨 스티어링 휠은 스포티한 인상을 가득 풍긴다. 여기에 차량 곳곳에 알루미늄 데코레이션을 넣어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가미했다. 시트는 R-Design 전용 세미 스포츠 버켓 시트를 탑재, 투톤 컬러의 파이핑과 스티칭으로 세련된 감각을 선사한다.


엔진 역시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쳤다. 2401cc 직렬 5기통 트원 스크롤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 출력과 토크가 가각 200마력(3900rpm) 42.8kg.m(1900~2800rpm) 으로 개선되어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전복방지 시스템(RSC: Roll Stability Control), 미끄럼 방지 시스템(DSTC: Dynamic Stability Traction Control)등 볼보만의 강력한 안전장치를 그대로 탑재했다.


볼보자동차코라아 김철호 대표는 "XC90 R-Design 은 성능, 디자인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모델"이라며 "기존 XC90의 인기를 탄력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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