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그린폰 서비스' 친환경 로하스 인증

김시원 입력 : 2012.09.27 14:15 ㅣ 수정 : 2012.09.27 14:15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 친환경 대표 서비스로 인정받은 '올레 그린폰 서비스'로 고객들은 더욱 안심하고 중고폰을 살 수 있게 됐다.

KT(회장 이석채)는 전국 올레매장에서 중고폰을 직접 보며 구입 및 판매 할 수 있는 '올레 그린폰 서비스'가 중고폰 활성화와 환경보호의 공로를 인정받아 '로하스(LOHAS) 인증'을 27일 받았다.

KT는 기존 온라인상에서 개인 간 이뤄지던 중고폰 거래를 '올레 그린폰' 서비스를 통해 전국 3000여곳의 올레매장에서 고객들이 믿고 편리하게 중고폰을 사고 팔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KT는 사회적인 그린문화 확산과 휴대폰 재 사용률을 향상시키고자 중고폰 관련 많은 서비스들을 선보였다.

이에 단말 자급제 제도에 맞추어 유심(USIM)을 단독 개통해 중고폰 이용 고객도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올레 심플(SIMple) 요금제와 중고폰 외관세척과 기능점검을 제공하는 올레 그린폰클리닉 서비스도 선보여 중고폰의 재 사용률을 높이고 고객의 단말기 구입부담도 줄였다.

또한 기존 보유하고 있던 고객의 휴대폰도 매장에서 즉시 감정을 통해 최대 56만원(아이폰 4S 64G 기준)까지 보상해주고 이렇게 매입된 장롱폰도 재생산을 거쳐 다시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되파는 중고폰 유통의 선순환 구조도 만들었다.

한편, KT 사외채널본부 구현모 본부장은 "지속가능경영대상에 이어 이번 올레그린폰 서비스의 로하스 인증은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그린서비스 혁신 의지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강화하는 작업의 일환" 이라며 "이번 인증획득으로 KT중고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환경,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고려하는 보다 성숙한 이동통신단말 시장을 선도 하겠다"고 말했다.

오재원 한국표준협회 전무이사는 "올레그린폰 로하스 인증은 중고폰 시장 활성화와 그린문화 확산을 선도해온 KT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중고폰을 포함한 재활용, 친환경 서비스를 계속 선보여 환경보고 및 고객 편익개선을 통한 사회공헌 서비스를 이끌어 가길 기대 하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댓글(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