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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비밀번호(OTP), 내년부터 타 금융사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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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입력 : 2012.10.03 16:49 ㅣ 수정 : 2012.10.03 16:58

▲ 국민은행 일회용 비밀번호(OTP).


(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 내년 1월부터 거래하는 은행이나 보험사 등 금용회사로부터 발급 받은 일회용 비밀번호(OTP)를 온라인 등록하면 다른 금융사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내년 1월부터 전 금융권역에서 OTP 온라인 등록이 가능해진다”고 3일 밝혔다.

현재 특정 금융사로부터 발급받은 OTP를 증권사를 제외한 타 금융사에서 사용하려면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게 됐다.

OTP 신규 또는 교체 발급이 꾸준히 늘고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온라인 등록을 추진하게 됐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금감원은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등록 시 공인인증서와 OTP 일련번호 등으로 본인확인 절차를 다시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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