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후원 회화전 '열흘 안에…' 개최
강이슬 기자
입력 : 2013.01.22 14:42
ㅣ 수정 : 2013.01.22 14:42

▲ [사진=디티코]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유기견 후원 전시 ‘열흘 안에…가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동물자유연대와 D.T.CO(디티코)가 함께하는 유기견 후원 전시이며, 강아지를 주제로 3인의 초대작가 김연석, 이솔, 진현수 작가의 작품을 오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명동 커먼플레이스 에서 전시한다.
작품판매 수익금의 일부와 문화상품 판매수익금은 동물 자유연대 후원 기금으로 쓰인다.
전시회 제목으로도 선정된 ‘열흘 안에’는 유기 견이 보호소에 들어온 후, 안락사 되기까지의 기한이다. 동물 보호 단체들은 제도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서울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신고된 유기견 수가 1만 5229마리에 이르는 반면, 분양은 4161마리에 그치고 1830마리 정도만이 주인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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