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후 광주 남구 동아여고에 마련된 광주교육청 26지구 제37시험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학생들이 나와 홀가분한 기분을 표현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투스·메가스터디, 국어와 수학 가/나형부터 등급컷 공개
 
[뉴스투데이=김정은 기자] 오늘(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종료되면서 과목별 ‘등급 컷’이 실시간으로 나오고 있다. 국어와 수학 나형의 경우 80점대 후반일 경우 1등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입시교육업체 이투스와 메가스터디는 이날 7시께부터 국어, 수학 가형, 수학 나형의 예상 수능 등급컷을 실시간 집계해 공개하고 있다. 발표되는 등급컷은 데이터 집계에 따른 예상치이므로 최종 성적표가 발표되기 전까지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이투스가 공개한 수능 등급컷은 우선 국어의 경우 △1등급 86점 △2등급 80점 △3등급 73점 △4등급 64점 5등급 53점 △6등급 41점 △7등급 28점 △8등급 20점이다.
 
수학 가형은 △1등급 92점 △2등급 88점 △3등급 80점 △4등급 71점 5등급 54점 △6등급 29점 △7등급 15점 △8등급 11점이다. 수학 나형은 △1등급 88점 △2등급 81점 △3등급 71점 △4등급 63점 5등급 52점 △6등급 40점 △7등급 27점 △8등급 18점이다.
 
메가스터디의 등급컷에 따르면, 국어가 △1등급 84점 △2등급 77점 △3등급 68점이다. 수학 가형은 △1등급 92점 △2등급 85점 △3등급 77점이다. 수학 나형은 △1등급 88점 △2등급 80점 △3등급 69점이다.
 
영어와 사회/과학탐구, 제2외국어 등 과목은 아직 등급컷이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