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 ‘한라봉 막걸리’ 군납 개시.. 막걸리 시장 저변 확대 기대
김정은
입력 : 2019.01.22 09:00
ㅣ 수정 : 2019.01.22 09:00

[뉴스투데이=김정은 기자] ㈜우리술은 2019년 군 면세주류 신규품목 선정결과 ‘한라봉 막걸리’(750ml)가 국군 복지단 면세주류로 선정돼 납품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가평막걸리 캔’에 이어 두 번째 군 면세주류 선정이다.
이번 군납에 선정된 ‘한라봉 막걸리’는 한라봉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과 톡쏘는 맛이 살아있는 막걸리다. 제주도산 한라봉을 넣어 더 상큼하며, 막걸리 특유의 맛도 살아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6도다.
한라봉 막걸리는 일부 점포에서만 판매하였지만 이번 군납을 계기로 한라봉막걸리는 제주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맛볼 수 있도록 판매망이 확대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막걸리 업계 최초 HACCP 인증을 받은 ㈜우리술은 ‘막걸리로 온 세상을 즐겁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2018 청와대 공식만찬주로 선정된 ‘가평 막걸리’와 ‘톡쏘는 알밤동동’, ‘톡쏘는 고구마동동’ 등 다양한 막걸리로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까지 공략하여 막걸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기업이다.
㈜우리술 관계자는 “가평잣막걸리 캔에 이어 이번에 한라봉 막걸리도 군납 제품으로 선정이 되어 제품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이를 계기로 막걸리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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