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CJ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 '오벤터스' 성황리 막내려

오세은 기자 입력 : 2020.12.09 09:52 ㅣ 수정 : 2020.12.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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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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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사옥. [사진제공=CJ제일제당]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CJ그룹이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는 '오벤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CJ는 지난 8일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 '2020 CJ O!VentUs Demo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지난 3월부터 10개월 동안 진행된 '오벤터스'의 최종 마무리 행사로, 이번 데모데이에서 오벤터스 2·3기 참가기업 16개사가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와 향후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일 오벤터스 2기 참가기업인 시간제 공유주방 매칭 플랫폼인 '나누다키친' 운영사 ㈜위대한상사와 식자재 가격비교 견적 및 주문 플랫폼 '오더히어로' 운영사인 딜리버리랩과 식자재 주문시스템 및 빅데이터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J 상생혁신팀 이재훈 팀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우수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 소개가 이어지는 등 데모데이가 갈수록 유의미한 ‘장(場)’으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전도유망한 스타트업들과 대기업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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