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아카데미 기초과정 운영
황재윤 기자
입력 : 2021.03.11 22:33
ㅣ 수정 : 2021.03.11 22:33

[뉴스투데이/경북 상주=황재윤 기자] 경북 상주시가 오는 12일부터 천연농업영농조합법인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운영한다.
11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의 아카데미 기초과정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참여자의 이해를 높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할 민간참여 활동조직인 액션그룹 발굴·구성을 위해 신활력플러스사업 참여 개인·공동체·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사람과 공동체를 키우는 지속가능한 먹거리기반 만들기’라는 비전으로 ‘먹거리통합지원체계 구축, 먹거리기반 사회적경제주체육성, 먹거리 공동체 문화 확산’등 3개 영역, 13개 과제를 추진한다.
앞서 상주시는 4년간 7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6월 말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얻었으며,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해 이번 아카데미 개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노명희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상주푸드플랜의 마중물로서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순환체계를 구축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액션그룹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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