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리테일테크 전문기업 ‘리테일앤인사이트’, 중기부 예비 유니콘 기업 선정

장원수 기자 입력 : 2021.07.20 08:51 ㅣ 수정 : 2021.07.20 08:51

최대 100억원까지 보증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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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테일앤인사이트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차세대 마트 통합시스템 ‘토마토솔루션’의 개발사인 리테일앤인사이트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도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예비 유니콘 사업은 벤처 강국을 위한 K-유니콘 프로젝트 2단계 사업으로 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게 최대 100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올해 상반기 토마토솔루션을 정식 런칭한 이래 출시 4개월 만에 700여개 지역마트를 대상으로 확산시켜 시스템 교체에 보수적인 지역마트 업계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토마토솔루션은 EPR/SCM/POS/온라인을 통합한 지역마트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통합솔루션으로 IT에 소외된 지역마트에 혁신적 경쟁력을 제공하고 있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토마토솔루션’을 통해 지역마트의 IT경쟁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지역마트가 신선식품을 1시간 내 소비자에게 배송할 수 있도록 온라인커머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마트가 양질의 상품을 경쟁력있는 가격에 매입할 수 있도록 전국의 공급사와 거래를 연결하는 B2B플랫폼 ‘토마토트레이드’의 연내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토마토솔루션, B2C플랫폼, B2B플랫폼에 이어 셀프 키오스크, 스마트카트, 무인점포시스템 등 스마트스토어 솔루션 개발을 통해 지역마트의 온-오프 전방위 IT환경을 대기업 수준 이상으로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리테일앤인사이트 성준경 대표는 “이번 예비유니콘 선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지역마트와 소비자 그리고 공급사가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시장에 안착시켜, 대한민국 식품 유통의 큰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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