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한국예술가협회의 ‘코리아아트페어(KOREAARTFAIR)’가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국내 핸드메이드 전문 전시회 ‘핸드아티코리아(HANDARTYKOREA)’는 아트상품, 생활소품, 부자재까지 수공예 산업 분야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핸드크래프트 전문 전시회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는 순수 작가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며 국내 작가들의 작품 외에 해외 30여 회원국가에서 전달해 온 작품들이 전시된다.
소잉 및 퀼트 분야 외에 핸드메이드 산업을 대표하는 800여명의 국내외 작가와 부자재 관련 주요 업체들이 참가한다. 또 체험형 전시 인 ‘DIY라이프쇼’와 ‘소잉 디자인 페스티벌’이 동시 개최된다.
한국예술가협회 금보성 이사장은 “開新은 새롭게 열다, Nova Aperio와 같이 회복한다는 것은 다시 시작이라는 의미다”라며 “작품을 감상하는 단순한 전시의 의미를 넘어 인간의 의지와 정신을 아트페어의 화두로 삼았다”고 전했다.

한편, 금보성 이사장은 평창동에 고 김흥수 미술관과 오랜 역사를 가진 그로리치화랑을 인수해 지난 10년간 국내 2만여 작가의 전시를 기획한 금보성아트센터 관장이다.
㈜메쎄이상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함과 더불어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검사가 시행된다.
관람문의 등 자세한 정보는 핸드아티코리아 사무국으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