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10831500250

SSG닷컴, 배송협의회 정례화…배송기사 처우개선 상생 노력할 것

글자확대 글자축소
황경숙 기자
입력 : 2021.08.31 18:16 ㅣ 수정 : 2021.08.31 18:48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SSG닷컴이 네오센터/PP센터 배송을 실시하는 운송사들과 ‘배송 협의회’를 정례화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 정례화 조치는 원활한 운송과 배송기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 

 

image
SSG닷컴 CI

 

배송 협의회에서는 배송물량 증가와 관련하여 배송기사 인센티브 지급 및 기본 운송료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 백신을 맞은 배송 근로자에게 해당일 유급 휴무를 제공하는 것도 협의 완료했다. 이에 따라 운송사는 배송기사가 1차, 2차 백신 접종 후 휴무 진행 시 기본 운송료를 지급하고 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7월부터 SSG닷컴은 이마트몰 및 트레이더스몰에서 생수는 총 3묶음(2L*6입 기준 총량 36L)에서 2묶음(총량 24L)까지만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이 밖에도 지난 상반기에는 네오센터 설비를 11월말 완공 예정이다.

 

한편, SSG닷컴은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택배산업 불공정거래 관행 방지 위한 상생협약식'에도 화주로서 참석하고 택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 택배기사의 작업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공정한 거래 관행을 확립하고 상생협력을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casper@news2day.co.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비즈 많이 본 기사

  1. 1 저조한 성적표 받은 '로킷헬스케어'...상장 후 가시밭길 걷나
  1. 2 [단독] "계획안 숨겨" vs "이미 공개"…서초 삼풍아파트, 신통기획 두고 첨예한 대립
  1. 3 [N2 뷰] 서준혁 회장 꿈꾸는 '대명소노-티웨이-에어프레미아 합병'에 기대와 우려 엇갈려
  1. 4 [N2 뷰] "압구정2구역 만큼은 절대 못내줘"...2차 혈전 앞둔 '현대 vs 삼성'
  1. 5 [N2 뷰] 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 2중호재에 휘파람 분다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