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공사)가 장애인 체육선수 10명을 채용, ESG 경영에 앞장서고 나섰다. 공사는 전남장애인체육회와의 업무협약 후속으로 지난 10월 1일자로 장애인 체육선수를 직접 고용했으며, 2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론볼, 역도, 당구, 럭비, 육상 5개 종목 10명의 사령장 수여식을 가졌다.

김춘진 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시선을 개선하고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착한 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