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신일전자(대표이사, 정윤석)가 사내 기부금 캠페인인 ‘끝전 모으기’를 통해 모은 후원금 1천 만원을 11일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입양대기아동 및 요보호대상자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 자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끝전 모으기’ 캠페인은 기부하고 싶은 임직원이 급여에서 1만원 이하를 매달 모아 회사 기부에 더하는 방식의 기부 캠페인이다. 

2019년부터 동방사회복지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후 시작되었다. 

오영석 부사장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 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임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