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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여행대학, ‘2022 꿈꾸는 여행자’ 서울·수원·춘천·제주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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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림 기자
입력 : 2022.08.17 09:51 ㅣ 수정 : 2022.08.17 09:51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 활동적 장년 대상 여행 교육
수원·춘천 등 모집 지역 확대…여행 준비부터 실습까지 4주 간 전문 교육 무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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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놀자]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야놀자 멤버사 여행대학(대표 정상근)이 ‘2022 꿈꾸는 여행자’ 서울·수원·춘천·제주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22 꿈꾸는 여행자’는 국내 최초로 60세 이상 활동적인 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다. 활동적 장년의 주도적인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국내 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

 

야놀자는 현재까지 수강생 총 1200여명을 배출했으며 교육 만족도가 누적 평균 4.7(5점 만점) 이상을 기록했다. 여행대학은 수강생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에 힘입어 모집 지역을 수원·춘천 등으로 확장하고 수강생 총 15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관심사 기반 여행 주제 선정 △여행 계획 수립 및 정보 공유 △디지털 기기 활용법 △국내 실습 여행 등 총 4주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여행작가 임택, 취향 여행 큐레이터 이원창 등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전문 여행 교육과 실습 여행을 포함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이달 말까지 60세 이상(1963년생 포함)이면 누구나 꿈꾸는 여행자 홈페이지에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9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개강일은 수원 9월 15일, 제주 16일, 서울 20일, 춘천 21일이다.

 

정상근 여행대학 대표는 “꿈꾸는 여행자 과정을 통해 수강생이 본인에게 맞는 여행 취향을 탐구하고 자유로운 여가생활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집 지역과 인원을 늘리고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활동적 장년의 주도적이고 지속 가능한 여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rin1121@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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