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 권종(종류)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성다이소는 모바일 상품권 시장이 커지는 상황을 발맞춰 지난달 ‘균일가를 선물’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선보였다. 모바일 상품권 출시 이후 고액권에 대한 소비자 요청이 이어져 권종을 늘리기로 했다.

이번 상품권 종류 확대로 △1000원 △5000원 △1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 등 모두 6가지 상품권을 내놓는다.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은 매장기반 배송 서비스 ‘샵(#)다이소’와 다이소 직영 600여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하고 선물하기가 가능하다. 또한 11월 중으로 샵(#)다이소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고액권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균일가’를 다양하게 선물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 확대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고객과의 약속인 ‘균일가’를 지키며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