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동반성장 위한 ‘전국 가맹점 순회 간담회’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bhc치킨이 '전국 가맹점 순회 간담회'를 잇달아 열며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bhc치킨은 12일 대전충청 지역을 시작으로 현재 수도권과 대구경북, 광주전라 지역 순회를 마쳤으며 이달말까지 부산경남, 제주, 강원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간담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창고43 압구정점에서 임금옥 bhc치킨 대표와 경영진, 수도권 지역 가맹점 사업주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선보이는 신메뉴는 물론, 올해의 경영성과 및 내년도 본사의 방향성 등을 이야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금옥 bhc치킨 대표는 "올 한해도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와 물가 상승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맹점 사업주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본사 역시 원활한 재료 수급과 배송, 적극적인 마케팅 등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가맹점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라며 "상생을 위한 약속의 하나로 올해 두 번째 신메뉴를 출시했고, 고객들이 bhc치킨의 새로운 맛을 만끽하는 것은 물론 가맹점 매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본사 역시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bhc치킨 관계자는 "엔데믹이라는 새로운 시대 전환을 맞아 지속적인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매장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이번 간담회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소통 강화로 가맹점 경쟁력을 높여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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