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을 위하여(106)] 신한은행, 고객 니즈를 공략한 '뉴쏠'과 '세금가이드'의 서비스전략을 업그레이드하라

이가민 인턴기자 입력 : 2023.01.24 06:05 ㅣ 수정 : 2023.01.24 20:22

신한은행 취준생이라면, 100년이 넘는 역사성과 CEO 한용구 행장에 대해 공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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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절벽’ 시대의 효율적인 취업전략은 무엇일까요. 주요기업 인사담당자들은 한결같이 직무능력을 키우라고 조언합니다. 지원 기업이 공략하는 시장, 신제품 그리고 성장전략 등을 탐구하라는 주문입니다. 이런 노력을 쏟은 사람이 ‘준비된 인재’라는 설명입니다. 뉴스투데이가 이런 노력을 돕기 위해 취준생들의 스터디용 분석기사인 ‘취준생을 위하여’ 연재를 시작합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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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한용구 은행장 [사진편집=뉴스투데이 이가민]

 

[뉴스투데이=이가민 인턴기자] 신한은행 입사를 꿈꾸는 취업준비생이라면 그 역사성과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정리해둘 필요가 있다.

 

신한은행은 1982년 설립됐다. 현재의 신한은행은 2006년 조흥은행과의 합병을 통해 새롭게 출발한 은행이다. 그런데 조흥은행의 모체는 1897년 설립된 한성은행이다. 9개 은행과의 합병을 통해 1943년 조흥은행으로 행명을 변경했다. 이후 조흥은행은 2006년 신한은행과의 합병을 통해 신한은행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신한은행은 2022년 기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의 은행 부문에서 19년 연속 수상했다. 이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은행인 신한은행의 비전은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은행’이다. 

 

한용구(57) 신한은행장은  신한금융그룹 내 대표 ‘영업통’으로 꼽힌다. 신한은행은 물론 신한금융지주와 신한투자증권 등을 두루 거친 전문가다.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줄 곳 신한금융그룹에서 근무해온 '신한맨'이다. 

 

■ 서비스전략 1='뉴쏠', 고객자문단 1만명을 참여시킨 서비스 프로젝트... ‘뉴 쏠’이 놓친 고객의 욕망을 찾아내야

 

신한은행은 2022년 3분기 당기순이익 2조5930억원, 영업손익 3조510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1.7% 증가했으며, 영업손익은 전년 동기대비 21.5% 증가한 결과이다. 

 

신한은행의 꾸준한 성장세를 가능하게 한 발전요인 중 하나로 디지털 플랫폼 강화를 꼽을 수 있다. 최근 은행 업무는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보다 편리하고 쉬운 접근성을 갖춘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한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높은 성과를 기록할 수 있게 되었다. 

 

신한은행은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반영해 개발한 고객 중심 금융 앱 ‘뉴 쏠(New SOL)’을 지난해 10월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 신한 쏠(SOL) 출시 이후 수집된 앱 관련 고객 의견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자문단 1만명을 ‘뉴 앱 프로젝트’ 기획 및 개발 과정에 참여시켰다.

 

이를 통해 고객이 사용하기 편한 앱 개발이 가능했으며, 고객 중심을 실현하고 기존 금융 앱의 패러다임을 진정한 고객 중심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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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뉴 쏠(New SOL)' [사진=신한은행]

 

‘뉴 쏠’은 기존 앱 신한 쏠(SOL) 대비 최대 4배 빠른 속도로 개선되었으며, 고객의 특성에 맞게 직접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여 홈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또, 수취인을 계좌번호가 아닌 친구, 그룹으로 등록하여 바로 이체 가능한 ‘뉴 이체’, 거래 내역에 나만의 스토리를 담아 기록, 공유할 수 있는 ‘스토리 뱅크’ 등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AI 기술로 다양한 금융 업무를 도와주는 ‘셀프 클로징 챗봇’과 시니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쉬운 모드’ 등 모든 방면에서 편리성을 갖추었다. 

 

신한은행에 취업하고자 하는 취업준비생은 이처럼 '뉴쏠'이 금융소비자들의 욕구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충족시키는지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니즈공략법을 고안해낼 수 있어야 한다. 지류통장(실물통장)이 거의 사용되지 않는 21세기 금융시장에서 소비자에게 더 편리한 앱을 제공하는 게 승부처이기 때문이다. 

 

■ 서비스전략 2=세금 가이드, 중요하지만 고객이 직접 알아보기 어려운 정보 제공...고객이 원하는 '제3의 정보'를 상상하라

 

신한은행은 은행업무를 넘어서 고객에게 가장 필요하지만 정확하게 알기 어려운 세금 정보를 공식적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지난 9월 신한은행은 최근 부동산 정책 및 2023년 개정세법이 반영된 세금 가이드 ‘신한이 알려주는 세금의 세계’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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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이 알려주는 세금의 세계'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세금가이드는 급변하는 조세 환경하에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자산관리와 관련된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  

 

따라서 월별로 체크해야 할 주요 세무 이슈, 부동산 세제, 금융상품 세제, 상속 증여세 등 꼭 알아야 할 세법과 세무전문가들이 고객들과 진행한 세무상담 경험 노하우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세금가이드를 발간한 신한TAX컨설팅센터는 연간 약 7000여건의 맞춤형 1:1 상담 서비스 및 상속증여 컨설팅 라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금가이드는 고객이 직접 정확하게 알아보기 어려운 분야의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 같은 정보를 제공하는 신한은행에 대한 신뢰도 및 호감도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신한은행 취업준비생은 금융사가 제공할 수 있는 정보의 영역에 대해 공부하고, 세금 가이드 이외에 어떤 정보에 고객들이 목말라하고 있는지에 대해 상상해야 한다. 그 상상력은 고객의 숨겨진 욕구를 발견해낼 수 있다. 상상력을 토대로 한 새로운 정보 제공 전략을 제시할 수 있다면 큰 경쟁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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