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30922500116

KT&G, 추석 전 협력사 35곳 결제대금 917억원 조기 지급…상생경영 실천

글자확대 글자축소
김소희 기자
입력 : 2023.09.22 16:30 ㅣ 수정 : 2023.09.22 16:30

image
[사진=KT&G]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KT&G는 협력사와 상생 강화를 위해 추석을 앞두고 결제대금을 조기 에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생안으로 협력사 35곳이 결제대금 917억원을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한 달 이상 앞당겨 받게 된다.

 

회사는 매년 설‧추석 연휴 전 협력사들에 가중되는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 집행해왔다. 지난 설에도 약 732억원 규모의 결제대금을 선지급해 협력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도왔다.

 

또 재료품 대금을 매월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협력중소기업의 복리후생 증진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동반성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원가변동으로 인한 협력사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원재료 가격이 계약 시점 때보다 상승할 경우 계약 금액을 상향 조정하는 등 실효성 있는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이번 상생안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사는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happy@news2day.co.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비즈 많이 본 기사

  1. 1 [투데이 Pick] 삼성전자, 12조 유리기판 시장 진출 카드 '만지작'
  1. 2 [N2 뷰] 롯데이노베이트 AI 플랫폼 '아이멤버' 출시 1년 성적표 살펴보니
  1. 3 [N2 뷰] ‘방전 위기’ K-배터리 부활 위한 정부 파격 지원책 나올까
  1. 4 [N2 뷰] '6월 항공권 잡아라'...대한항공·아시아나·LCC 특가 경쟁 후끈
  1. 5 “HD현대중공업, 올해 영업이익 2조원...상선·함정·엔진 다 좋다”<SK證>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