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인사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사장 승진… “위기 속 미래 경쟁력 강화 기여”
“위기 상황 극복하고 최근 가파른 실적 회복 리드”
- 기사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URL 복사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애경그룹이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승진했다.
27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김이배 대표는 이날 공개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이배 대표는 항공산업 전문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이 본격화되던 2020년 6월부터 제주항공을 이끌게 됐다.
그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최근 가파른 실적 회복을 리드하고 있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도 신조기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제주항공의 미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애경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따랐다고 밝혔다.
불확실한 대내·외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극복 가능한 역량을 갖춘 리더를 적극적으로 발탁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세대 교체를 단행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