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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 3억원 전달…16년째 이어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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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기자
입력 : 2023.12.06 09:45 ㅣ 수정 : 2024.08.09 12:56

2008년부터 해마다 기부…조용일 대표 "이웃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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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왼쪽)가 5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빌딩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오른쪽은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 [사진=현대해상]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현대해상이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 3억원을 전달하며 16년째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

 

6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이번 성금 전달은 전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빌딩에서 진행됐다.

 

현대해상은 2008년부터 해마다 구세군에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2011년에는 구세군 고액기부자 클럽인 '베스트 도너 클럽'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구세군의 모금활동에 현대해상도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은 "오랫동안 구세군을 믿고 후원해 준 현대해상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asta@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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