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포카리스웨트를 판매하는 동아오츠카가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3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여해 포카리스웨트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KBO(한국야구위원회)와 KBL(한국농구연맹), KOVO(한국배구연맹),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등 각종 프로스포츠 공식 음료다. 

'2023 골든글러브 시상식'에는 조익성 동아오츠카 부회장이 참석해 청소년 스포츠 인재를 육성하고자 류대환 KBO 사무총장에게 2000만원 상당의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을 약속했다. 

포카리스웨트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은 프로선수를 꿈꾸는 유소년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더 나은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동아오츠카가 전한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 물품'은 한국야구위원회를 통해 골든글러브수상자 10명 야구부 선수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익성 동아오츠카 부회장은 "이번 후원 물품 전달이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아오츠카는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