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사상 첫 직선제로 진행된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보궐선거에서 김인 전 중앙회장 직무대행이 당선됐다.
21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김 당선인은 이날 충청남도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총 투표수 1194표 가운데 539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서울남대문시장주식회사 회장, 남대문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지낸 바 있다. 또 6년간 중앙회 부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김 당선인의 임기는 박차훈 전 중앙회장의 잔여임기인 2026년 3월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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