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40102500261

정명근 화성시장, 누구나 살고 싶은100만 특례시 미래비전 밝혀

글자확대 글자축소
김충기
입력 : 2024.01.02 18:47 ㅣ 수정 : 2024.01.02 18:47

image
[사진=화성시]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4년도 새해 비전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에는 100만 화성시민 모두의 삶이 변화될 수 있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며 “100만 시민과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통,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기회를 삼아, 화성시는 ESG 평가 우수 행정 지방자치단체로서 지속가능발전도시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H-테크노밸리 등 RE100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시에 위치한 친환경 반도체와 모빌리티산업을 비롯한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미래전략산업 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자율주행 실증도시 및 디지털 도로시스템 구축, 위성 데이터 분석을 통한 방범 시설물 설치 등 빅데이터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각적인 혁신 행정 추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시민들이 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로 ‘만천명월(萬川明月)’을 발표하며, “밝은 달이 모든 냇물에 그 빛을 골고루 비추듯 100만 시민 모두의 희망이 이룰 수 있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hgi3433@news2day.co.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1. 1 "짜장면 500인분, 선거법 위반 아닌가요?"…선관위 "위법 아냐"
  1. 2 군산시 한 아파트 화재, 장애인 포함 2명 중상…1명 심정지 사망 확인
  1. 3 [JOB인터뷰] '부산문화' 박흥주 대표, "공연 문화 불모지 부산에서 문화의 향기를 전한다"
  1. 4 창원 시내버스 파업 장기화 조짐…시민 불만 폭주
  1. 5 "택시도 안 잡혀"…버스 파업에 아침부터 발 동동 구른 부산시민 출근길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