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하나증권은 기부를 통해 고객들과 ‘함께 만드는 착한투자’ 기부 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6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회사 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기부하는 프로젝트로, 고객은 금융투자를 하며 기부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젝트 시작은 오는 14일이며 올해 총 3일간 해외주식과 국내파생상품, 해외파생상품 거래 수수료 수익금이 사회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위한 기부금으로 쓰이게 된다. 기부활동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증권은 기부 프로젝트 일정에 맞춰 기존 대비 미국주식 수수료 약 80% 할인, 국내파생상품(코스피 200선물, 미니 코스피 200선물) 약 95% 할인 등 수수료 혜택도 제공한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고객과 연결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다 적극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보내려 한다”며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고객 만족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 만드는 착한투자’ 기부 동행 프로젝트 참여와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전국 하나증권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