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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 "모빌리티 톱 플레이어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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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완 기자
입력 : 2024.03.20 16:12 ㅣ 수정 : 2024.03.20 16:12

제47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등 7건의 안건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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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이 20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제4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모비스]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이 20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제4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모빌리티(이동수단) 톱 플레이어’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규석 대표는  “글로벌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차별화된 경쟁력과 성장동력으로 시장을 이끌 1등 제품군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중장기 경쟁력 토대를 다지고 시장과 고객 수요, 나아가 모빌리티 혁신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주도권을 확보하려면 명실상부한 모비스만의 '대표선수' 육성이 필요하다"며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자원 활용에 효율을 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혁신해 제품과 기술 경쟁력 모두를 차별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와 수익 다변화를 통해 일관되고 예측할 수 있는 주주환원도 실행에 옮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는 미국 테슬라, 구글 등에서 활동한 키스 위텍 텐스토렌트 최고전략책임자(COO)가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텐스토렌트는 캐나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주주총회에서 △제47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 예정된 7건의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

 

ainik@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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