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산업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더미식 사천자장면 미디어 시식회'에서 해당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서민지 기자]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18일 오전 하림산업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부근에서 '더미식 사천자장면 미디어 시식회'를 열었다.
행사는 '더미식 사천자장면'의 맛과 제품 개발 과정, 성장 목표를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하림산업이 '더미식 유니자장면(왼쪽)'에 이어 '사천자장면(오른쪽)'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서민지 기자]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출시 1년반 만에 전체 짜장면류 시장에서 매출 규모 5위를 달성했다. [사진=서민지 기자]
'더미식 사천자장면'은 중국 전통 두반장과 얼얼한 마조유가 들어가 맛있는 매콤함이 특징이다. [사진=서민지 기자]
하림산업은 '더미식 사천자장면'에 중화풍으로 튀긴 요자이멘을 사용했다. 튀긴 요자이멘은 육수로 반죽해 면 자체에 깊은 풍미가 더해졌다. 해당 면은 '더미식 유니자장면'의 인기 요인 중 하나였다.
하림산업은 '더미식 사천자장면'에 기존 라면 포장재가 아닌 지함 포장 방식을 적용했다. [사진=서민지 기자]
하림산업은 올해 '더미식' 제품군 라인업을 확장해 갈 예정이다. 이은아 하림산업 마케팅팀장은 "올해 10개 이상의 제품을 선보이려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