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CJ프레시웨이가 내달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 센터에서 '푸드 솔루션 페어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푸드 솔루션 페어는 최근 외식 및 급식 산업의 트렌드와 솔루션을 총망라해 선보이는 B2B 전문 박람회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상생과 융합'이라는 주재로 솔루션 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고객 데이터에 기반해 외식과 급식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외식 부문은 개인 식당부터 프랜차이즈, 창업부터 운영 고도화 단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관점의 사업 전략을 전시로 구현한다.

또 △국내 식자재 유통 기업의 상품 포트폴리오 △고객지향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미래형 사업 모델 △외식 사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외식 트렌드 세미나 △비즈니스 및 솔루션에 대한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CJ프레시웨이가 고객 데이터 분석과 연구를 통해 도출한 다양한 솔루션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식자재 유통, 급식, 제조 등 사업 부문별 역량을 융합해 솔루션 업계 생태계의 청사진을 그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