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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나무, 상하이 식품박람회서 'K-닭가슴살' 선봬...하반기 본격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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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6.07 14:54 ㅣ 수정 : 2024.06.07 14:54

아시아 최대 규모 식품 전시회
중국·대만·베트남 등 107개국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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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나무가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4년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Shanghai 2024)'에 참가했다. [사진=푸드나무]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푸드나무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24년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SHanghai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는 중국에서 매년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다. 올해는 중국과 인근 대만,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107개 국가 45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푸드나무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중국 현지 생산 상온 닭가슴살 △프로틴어스 난백 프로틴바 △1am 하루하나 곤약젤리 △프로틴어스 프로틴러쉬 △1am 스파클링 음료 등 총 5가지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 중에서도 중국 현지 생산 닭가슴살은 중국인 취향에 맞는 식감을 구현하며 현지 기업의 눈길을 끌었다. 프로틴어스 난백 프로틴바는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존 제품과 다른 쫀득한 식감으로 중국 바이어에게 호응을 얻었다.

 

푸드나무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다양한 현지 유통 채널을 발굴한 뒤 하반기 내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 중국 뿐만 아니라 몽골과 일본, 싱가포르 등 인접국으로 중국 현지 생산 닭가슴살을 수출할 방침이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중국은 최근 몇 년간 비만 인구가 구준히 증가하면서 피트니스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중국 내에서 닭가슴살 등 간편 건강식의 수요가 늘어가며 현지 시장에 'K-닭가슴살'을 널리 알려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westmj@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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