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40620500127

아영FBC, 65년 숙성 위스키 '조지 레거시' 4번째 에디션 선봬

글자확대 글자축소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6.20 11:00 ㅣ 수정 : 2024.06.20 11:00

국내 10병 미만 소량 입고

image
'조지레거시 1958 네번째 에디션' 제품 이미지. [사진=아영FBC]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아영FBC가 65년된 싱글 몰트 위스키 '조지레거시 1958 네 번째 에디션'을 소량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조지 레거시 1958'은 싱글 몰트 위스키를 선보이며 산업화를 발전시킨 선구자 '조지 어쿼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위스키다. 고품질의 캐스크(위스키를 담는 나무통)와 원액들로 스코틀랜드 글렌 그란트 지역에서 만들어진 뒤 65년 동안 숙성됐다. 국내에는 10병 미만 소량으로 입고됐다.

 

'조지 레거시 1958'은 긴 시간 숙성한 만큼 복잡하고 다양한 향을 연출한다. 65년 숙성된 달콤하고 따뜻한 향신료가 코 끝을 자극하면서 부드러운 바디감을 자랑한다. 세비야 오렌지와 짙은 모렐로 체리, 로스팅 된 커피향에 이어 약간의 감초 맛을 느낄 수 있다. 

 

스코틀랜드 병입 회사 G&M의 운영 이사이자 조지 어쿼트의 손자인 스튜어트 어쿼트는 "'조지 레거시 1958'은 지금까지의 싱글 몰트  중 오래된 스코틀랜드 위스키 중 하나"라며 "오늘날 위스키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스타일이며 유러피안 오크로 만든 쉐리 캐스크에서 숙성한 궁극의 위스키"라고 말했다.

 

 

westmj@news2day.co.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1. 1 [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22일 정기 휴무
  1. 2 [위기의 사조 (상)] 사조그룹 주지홍 부회장, 외형 키우려다 수익성 '주춤'...다시 '경영 심판대' 오른 주진우 회장
  1. 3 [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 28·29일 정상 영업
  1. 4 [N2 스토리] 면역 뚫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 조짐…백신 시스템 변화 오나
  1. 5 [N2 뷰] 일동제약,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 식약처 승인할까…FDA에 달렸다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