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40710500142

iM뱅크, 스케일업금융 사업 참여로 중소기업 지원 강화

글자확대 글자축소
유한일 기자
입력 : 2024.07.10 13:26 ㅣ 수정 : 2024.07.10 13:26

image
[사진=iM뱅크]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iM뱅크가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활동 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스케일업금융(P-CBO) 사업’에 참여한다.

 

10일 iM뱅크에 따르면 스케일업금융(P-CBO)은 중소기업 발행 회사채를 유동화증권으로 구조화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혁신성장이 가능한 중소기업의 대규모 자금조달 애로를 해소해 스케일업을 지원함으로써 중견기업으로 도약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iM뱅크는 중진공, 산업은행과 함께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35개사, 약 43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진행해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창립 이래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진행해온 iM뱅크는 계열사인 iM투자파트너스를 통한 스타트업 기업 직접 지원, 피움랩을 통한 핀테크 기업 발굴 및 육성, 투자금융부를 통한 벤처기업 투자 등 중소기업과 창업 초기 유망기업을 적극 지원해온데 이어 시중은행 전환을 계기로 중소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목표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향후에도 P-CBO 사업 등 중소기업과 스타트업기업에 대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시중은행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hi918@news2day.co.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금융·증권 많이 본 기사

  1. 1 [N2 뷰] 에스엠·YG·하이브 날고, JYP 주춤…2분기부터 주가 레이스 본격화
  1. 2 MG손해보험 '가교보험사' 설립 가능성 커져…계약이전·매각 선택지 남아
  1. 3 [N2 모닝 경제 브리핑-5월 7일] 美 증시, FOMC 하루 앞두고 약세 마감…다우 0.95%↓
  1. 4 [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삼륭물산, 이재명 '탈플라스틱' 공약에 3일째 상한가
  1. 5 (마감시황) 코스피, 2,540대 상승 마감…외국인 11거래일 만에 ‘순매수’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