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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력보인 오산시,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2년 연속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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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기
입력 : 2024.08.07 10:28 ㅣ 수정 : 2024.08.07 10:28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민관협력 거버넌스 함께ON 희망ON 프로젝트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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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산시]

 

[경기/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지난 31일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오산시가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상당한 저력을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  

 

오산시는 ‘민관협력 고립탈출 프로젝트-함께On 희망On 마음과 마을을 잇다’를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으며 발표한 함께On 희망On 프로젝트는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시는 공공·민간 분야의 돌봄체계 지원 및 관계망 형성 지원을 통해 427가구에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2023년 지역복지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최우수상 등 총 5관왕을 차지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148개 시군구가 참여한 가운데,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란 주제로 진행됐다.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별로 총 186개 사례가 발표됐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2년 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까지 포함 우리 오산이 여러 부분에서 수범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시민만을 바라보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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