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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대명에너지, 해리스 지지율 상승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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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유 기자
입력 : 2024.09.19 11:06 ㅣ 수정 : 2024.09.19 11:06

해리스 친환경 정책 관련주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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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스 지지세 상승 영향을 받아 오름세를 보이는 대명에너지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사진=네이버페이 증권]

 

[뉴스투데이=김지유 기자] 대명에너지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명에너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8.25% 오른 1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배경으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친환경 정책을 강조한 바 있어 수혜 기대감에 투심이 모인 것으로 풀이된다. 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주로 분류된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최다 경합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서면서 이날 신재생에너지와 낙태 관련주 등 '해리스 수혜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정치여론조사기관 퀴니피액대는 지난 9월 12일에서 16일간 경합주 3곳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51%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45%)을 오차범위를 넘는 격차로 앞서나간 것이다.

 

펜실베이니아주는 이번 대선 경합주 가운데 가장 많은 19명의 선거인단이 배정돼 있어 두 후보 모두 최우선 공략 대상으로 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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