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41002500247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과원과 '광교지구 바이오융복합산업 육성 및 스타트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글자확대 글자축소
임은빈 기자
입력 : 2024.10.02 15:45 ㅣ 수정 : 2024.10.02 15:45

image
김세용 GH 사장(왼쪽)과 강성천 경과원 원장(오른쪽)이 지난달 30일 수원의 한 음식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H]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달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광교지구 바이오융복합산업 육성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광교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2027년 준공 예정인 광교지구 공공지식산업센터를 바이오융복합 산업 및 스타트업의 창업허브로 육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광교지구 공공지식산업센터에 진단의료기기 시제품 제작 지원센터를 설치해, 제조기반이 없거나 비용 문제 등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웠던 기업에 활로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건축물 및 시설물 설계,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해, 입주 희망기업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는 등 광교 공공지식산업센터가 경기도의 '창업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 지원과 시설운영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전국 많이 본 기사

  1. 1 유리천장 깬 김동연 지사, 새 정부 여성정책 선도하는 '정치 실험' 성과 강조해
  1. 2 김동연 경기지사, ‘집단지성 기반 정책’ 첫 실험... ‘기후도민총회’ 출범 선언
  1. 3 민주노총 전북레미콘지회장 A씨, “25만원 입금은 개인 간 거래”… 식사 대납 의혹엔 “기억 안 나”
  1. 4 김동연 경기지사, 주한일본대사와 한일협력방안 논의..."경제, 인적, 문화 모든 면에서 더 활발한 교류 기대"
  1. 5 민주노총 전북레미콘지회장 법적 대응에 ‘조합원 30만 원 분담’… 민주노총 내부 절차 논란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