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기부 봉사활동 실시

임은빈 기자 입력 : 2024.12.17 16:11 ㅣ 수정 : 2024.12.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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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지난 16일 대전시 한사랑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는 지난 16일 지역 내 아동센터인 한사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을 위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조폐공사는 19명의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기부금을 후원하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꿈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사전에 아동들과 만나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미리 조사하고 구매해 전달했다. 아이들은 오랫동안 갖고 싶던 선물을 받아 기뻐하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 조폐공사는 이 행사를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시켜 대전 지역 내 더 많은 아동 관련 시설과 지역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폐공사는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전 지역 주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아동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올해로 2년째 맞은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처럼 지속적이고 연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폐공사는 올해도 성실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 결과 지난 11월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 및 사회공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를 통해 대전 지역의 대표 사회공헌 기업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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