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성지 기자] 통합 IT 보안 전문 기업 SGA솔루션즈가 국내 제로 트러스트 시장 선점을 위해 제로 트러스트 전문가 ‘김광훈 전무’를 영입했다.

김광훈 전무는 딜로이트 등 글로벌 컨설팅펌을 거쳐 일본 NHN그룹,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브랜드를 포함한 글로벌 기업 등에서 CISO를 역임하는 등 정보보안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국내 제로 트러스트 확산을 위해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에서 Zero-Trust 및 공급망 보안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제로 트러스트 전문가다.

SGA솔루션즈는 통합 IT 보안 솔루션을 다루는 기업으로,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한 ‘제로트러스트 실증·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이다.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의 세부역량을 충족하는 국내 유일 full-Stack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 ‘SGA ZTA’에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김광훈 전무는 보안기술 컨설팅 센터의 총괄을 맡게 된다. 보안기술 컨설팅 센터는 기업 고객 니즈에 충족하는 보안 컨설팅을 전략적으로 제시하는 본부로, 2025년 신설됐다. SGA솔루션즈 및 계열사 솔루션과 함께 최근 주력하고 있는 제로 트러스트 관련 컨설팅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광훈 SGA솔루션즈 전무는 “제로 트러스트 시범사업과 가이드라인 2.0 발표로 인해 기업의 보안 패러다임 변화는 가속화되고, 제로 트러스트 도입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제로 트러스트의 도입, 구축, 운영 등 전 과정에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전략적인 컨설팅 제공을 통해 SGA솔루션즈는 국내 제로 트러스트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