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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모임통장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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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입력 : 2025.02.11 13:58 ㅣ 수정 : 2025.02.11 13:58

“계좌 개설 없이도 모임 구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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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뉴스투데이=김세정 기자] 신한은행은 계좌 개설이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모임원 초대가 가능한 '쏠(SOL) 모임통장 서비스'를 시작했다.

 

1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SOL모임통장 서비스’는 신한은행 계좌를 개설하거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모임을 구성하고 모임원 초대가 가능하다. 모바일 ‘웹’ 기반 실행으로 ▲모임규칙 설정 ▲캘린더 관리 ▲모임정산 ▲사진등록 등 금융거래가 수반되지 않는 모임 관리를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특히 편리한 이체 기능을 강화했다. 

 

모임 계좌번호를 복사해 직접 이체하는 방식이 아니라 모임장이 이체 정보를 모아 구성원에게 알림톡을 보내면 구성원들은 'SOL뱅크'나 '카카오페이'에서 이체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이체를 마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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