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투데이=문지영 기자] 부산관광공사와 부산환경공단의 새 수장이 임명된다.
부산시는 12일 부산관관공사 사장에 이정실 전 부산관광공사 사장을,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에 이근희 전 시 환경물정책실장을 공식 임명한다.
이정실 신임 관광공사 사장은 그간 관광공사 사장으로서 이룬 성과와 노하우, 부산관광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로 재임명됐다. 그는 학계와 관광산업계를 두루 거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근희 신임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20여 년간 환경 분야에서 공직 경험을 쌓아온 환경 전문가다. 특히 도덕성과 조직 운영 능력, 시와의 원활한 소통 가능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임명장 수여식은 박형준 시장 주재로 12일 오후 3시 시청 의전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두 기관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각각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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