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차기 회장 선임 절차 돌입...회추위·선관위 구성
선거 일정은 추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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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본격적인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0일 서울 마포구 소재 본사에서 ‘제20대 저축은행중앙회장 선출’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7명으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5명으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를 각각 구성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다만 차기 회장 선거 관련 일정은 정하지 않고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오화경 현 회장의 임기가 지난 16일 만료됐지만 차기 회장을 뽑지 못한 상태다. 이에 따라 차기 회장 선출 전까지 오 회장이 직을 이어간다.
저축은행중앙회는 회추위와 선관위에 소속된 위원들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 향후 선거 관련 일정은 별도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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