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50225500148
뉴투포토

롯데칠성음료 밀키스·칠성사이다, 중동을 홀리다

글자확대 글자축소
강이슬 기자
입력 : 2025.02.25 10:59 ㅣ 수정 : 2025.02.25 10:59

image
[사진=롯데칠성음료]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걸푸드(GULFOOD)  2025’ 국제식품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롯데칠성음료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걸푸드 박람회는 매년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인도 등 전 세계 130여 개 국에서 5,500여 개 기업과 약 15만 명의 방문객이 모이는 자리다.

 

롯데칠성음료는 ‘걸푸드2025’ 식품박람회에서 할랄 인증 제품 ‘밀키스’, ‘칠성사이다’, ‘제주사랑 감귤사랑’, ‘알로에주스’ 등 음료를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 칸타타, 쌕쌕 등 음료 제품을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이라크 등 중동 주요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한국이슬람교(KMF)에서 밀키스, 칠성사이다 등 주력 수출제품의 할랄 인증을 획득해왔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박람회에서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K-드링크’를 알리며 국제 무대 진출 도약에 나섰다.

 

롯데칠성음료 부스에는 약 5000명이 방문했고, 중동,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 바이어의 관심을 받아 약 18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되며 글로벌 진출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부드러운 우유과 탄산의 이색적인 조합의 ‘밀키스’와 청량한 맛을 자랑하는 ‘칠성사이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더불어 롯데칠성음료는 음료 시음존과 포토존을 마련하고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현지 반응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했다.

 

 

2seul@news2day.co.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1. 1 [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11일 정기 휴무
  1. 2 [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로킷헬스케어 주가, 코스닥 상장 둘째 날에도 13%대 '강세'
  1. 3 [간호법 돋보기 (下)] 최수정 한국전문간호사협회장 “안전하고 고도화된 간호 서비스가 필요한 때”
  1. 4 [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25일 정기 휴무
  1. 5 [N2 스토리] 윤동한 회장이 직접 나섰지만...콜마그룹, 남매간 경영권 갈등 '첩첩산중'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