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KB국민카드가 더 큰 혜택을 담은 'KB 위시 올 플러스(WE:SH All+)'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3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 라인업 '위시(WE:SH)' 시리즈의 혜택 강화형 상품이다.

이 카드는 '모두(All)'를 위한 카드라는 이름답게 국내 가맹점 1% 할인, 해외 가맹점 2% 할인 혜택을 한도 없이 제공한다.

또 쇼핑 멤버십(네이버플러스 멤버십·쿠팡 로켓와우 멤버십) 정기결제 시 50%, OTT(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웨이브·티빙·디즈니플러스) 정기결제 시 10%, 이동통신요금(SKT·KT·LG U+·Liiv M) 자동납부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월 최대 할인한도는 5000원이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 달성 시 적용된다.

분기 보너스 적립 혜택도 더했다. 분기 실적 400만원 이상 이용 시 포인트리 1만점이 분기마다 적립돼 연간 최대 4만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국내외 겸용 카드 발급 시 공항 라운지 및 발레파킹 등 마스터카드 티타늄 등급의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된다. 인천공항, 김포공항 및 김해공항 라운지 서비스(통합 연 2회) 무료 이용,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 발레파킹 서비스(통합 연 6회, 월 2회)와 국내 특급호텔 발레파킹 서비스(통합 연 6회, 월 2회)가 적용된다.

한편 국내외 겸용 실물카드 발급 시 컨택리스(비접촉) 결제를 지원해, 해외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5만5000원이며,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으면 4만9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 위시 올 플러스 카드는 일상 속 다양한 소비 패턴을 가진 고객들이 할인한도 걱정없이 자유롭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카드"라며 "폭넓은 생활 영역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더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