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50417500063

전주페이퍼 공장서 고압 건조 중 슬러지 분출…근로자 3명 전신화상 입어

글자확대 글자축소
김영재 기자
입력 : 2025.04.17 10:52 ㅣ 수정 : 2025.04.17 10:52

image
전주페이퍼 전경. [사진= 전주시]

 

[전북/뉴스투데이=김영재 기자] 17일 오전 7시 36분경,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위치한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고압 건조 중이던 슬러지가 분출돼 근로자 3명이 전신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종이 찌꺼기를 건조시키는 기계가 작동하지 않자 근로자들이 강제로 문을 개방하려다 슬러지가 분출된 것으로 알졌다. 이로 인해 20대에서 30대 초반의 근로자 3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고 대전과 청주의 화상 전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1. 1 유리천장 깬 김동연 지사, 새 정부 여성정책 선도하는 '정치 실험' 성과 강조해
  1. 2 김동연 경기지사, ‘집단지성 기반 정책’ 첫 실험... ‘기후도민총회’ 출범 선언
  1. 3 김동연 경기도지사, "새 정부도 경기도 기후위기 정책 많이 반영하고 있어. 정책 견인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
  1. 4 김동연 경기지사, 주한일본대사와 한일협력방안 논의..."경제, 인적, 문화 모든 면에서 더 활발한 교류 기대"
  1. 5 민주노총 전북레미콘지회장 A씨, “25만원 입금은 개인 간 거래”… 식사 대납 의혹엔 “기억 안 나”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