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금용 기자] 케이뱅크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손잡고 ‘궁금한 적금’ 시즌3를 출시한다.

28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궁금한 적금' 시즌3 오픈에 앞서 알림 신청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궁금한 적금’은 매일 입금 시 랜덤 금리와 함께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지는 한 달 만기 적금 상품이다. 시즌제로 운영되는 이 상품은 지난해 11월 처음 출시돼, 시즌 1·2에서는 MZ세대 인기 캐릭터 다이노탱(DINOTAENG)의 쿼카와 친구들이 주인공을 맡았다.

다가오는 시즌3에서는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디즈니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을 앞두고 케이뱅크 앱에서는 새로운 주인공 캐릭터를 맞히는 퀴즈와 알림 신청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주인공 캐릭터에 대한 힌트 5가지를 확인한 뒤 퀴즈 정답을 제출하고, ‘오픈 알림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응모가 완료된다.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디즈니+ 스탠다드 3개월 이용권이 증정되며, 시즌3에 가입한 고객 중 추가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특별 경품도 제공된다. 또한, 퀴즈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시즌3 출시일인 다음달 12일 알림이 발송된다.

'궁금한 적금'은 하루 최소 100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으며, 매일 연 0.1%~1.0% 랜덤 금리를 적용받는다. 이를 31일간 꾸준히 유지하면 기본금리 연 1.2%를 포함해 최대 연 7.2%까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출시 이후 누적 가입 수 40만좌를 돌파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시즌3에서는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더욱 풍성한 이야기와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 금융을 즐겁고 특별한 경험으로 바꿀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