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데이=염보라 기자] iM증권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29일 iM증권에 따르면 성무용 대표이사는 전일 암사재활원을 방문해 가정의 달 기념 추억 만들기 행사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하는 자리에는 최범식 암사재활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암사재활원은 후원금을 활용해 5월 중 장애아동별 맞춤 선물을 준비하고, 마술 및 비눗방울 공연 등 아이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암사재활원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1992년 개원해 현재 37명의 장애아동이 생활 중이다. 가족이 없거나 가족의 돌봄을 받기 어려워 맡겨진 장애아동들에게 안정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고 치료와 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응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성무용 iM증권 대표이사는 “사회적 관심과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 장애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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