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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신임 행정2부지사에 김대순 전 안산부시장 임명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경기도 제21대 행정2부지사에 김대순 전 안산부시장이 취임했다. 신임 홍보기획관에는 김원명 전 경기아트센터 사무처장, 법무담당관에는 박민제 전 경기아트센터 경영기획실장, 산림환경연구소장에는 김일곤 전 산림정책팀장이 임명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경기도청에서 이들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대순 신임 행정2부지사는 기술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 상하수과장, 도시주택실 융복합재생과장을 거쳐 광주부시장, 양주부시장, 안전관리실장, 안산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김원명 신임 홍보기획관은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 비서관실 선임행정관(2급상당)을 지냈으며 (사)한국IPTV방송협회 사무총장을 거쳐 2023년부터 최근까지 경기아트센터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박민제 신임 법무담당관(변호사시험 3회)은 대통령비서실 반부패비서관실 선임행정관(2급상당), 경기주택도시공사 법무지원부장, 경기아트센터 경영기획실장을 지냈다. 김일곤 신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산림녹지과 산지관리팀장과 산림정책팀장을 거쳐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하며 소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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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8개국 주요 여행 관계자 초청 팸투어 진행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호주·뉴질랜드)의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리얼 코리아 경기웰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델타항공의 인천-솔트레이크시티 및 티웨이항공의 인천-밴쿠버 신규 취항도 계기가 됐다. 미국, 캐나다 여행사 및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흥시장인 유럽·오세아니아 6개국을 포함, 총 8개국 19명의 주요 여행 관계자가 팸투어에 참여했다. 특히, 경기도와 공사는 △도내 유네스코(UNESCO) 등재 문화유산 △지역내 특산품 체험 △K-푸드 △아웃도어 콘텐츠 등 초청 국가에서 선호할 만한 도내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수원화성과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공연 관람 등을 통해 경기도의 우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보여주고, 파주 DMZ숲에서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김밥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 지속가능 관광(ESG) 체험 기회 등을 제공했다. 또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K-푸드인 치맥, 막걸리 시식 및 비건 비빔밥 등 이색 체험을 제공하고, 현지 관광객의 관심과 특성 등을 감안한 콘텐츠 위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파주 캠프그리브스와 개성 인삼 캐기, 한지공예, 국궁 체험 등 아웃도어·전통문화 체험은 다른 해외 지역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만큼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과 인상을 남겼다. 조원용 사장은 "공사는 경기도의 다양한 콘텐츠와 지속가능한 관광 자원을 활용, 국가별 트렌드 및 선호에 맞춘 상품을 개발, 방한 관광시장을 지속적으로 다양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팸투어가 국제 항공노선 확대에 발맞춰 실질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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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부산이전 부산민심 '뜨거운 감자' 되나?
[부산/뉴스투데이=김영남 선임기자]대선 후보들의 부산 맞춤형 공약과 관련해 대선 후보들간 입장표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산업은행 부산 이전 불가 방침을 언급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해 국힘 부산 선대위가 적극적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19일 국힘 부산 선대위가 긴급현안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불가를 선언하며, 부산 시민의 가슴에 대못질했다. 불가능한 약속을 속여서 할 수는 없다는 변명까지 곁들이며, 부산 시민의 염원을 땅바닥에 패대기쳤다"며 "산업은행 이전을 위한 행정적 조치는 이미 완료됐다. 지난 23년 5월 국토교통부는 산업은행을 부산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정고시한 것이다. 남은 것은 산은법 제4조제1항 소재지 조항 한 줄을 바꾸는 것이었다. 이를 막은 것이 이재명 후보의 민주당 아니었는가?"라며 밝혔다. 아울러 "박형준 부산시장의 산은법 개정을 위한 면담 요청을 거절하고는 부산시장이 국회에 왔었냐며 조롱하던 이재명 당시 대표를 부산 시민은 선명히 기억한다. 산은법 논의를 하자는 국민의힘 요구를 묵살하고 무시하던 민주당의 작태를 부산 시민은 알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의 민주당이 아니었다면 산업은행은 이미 부산으로 이전했고, 부산 경제는 살아났을 것이다. 불가능한 약속이라는 이재명 후보의 발언은 산업은행 이전을 틀어막은 원죄 은폐용 간교한 혀 놀림에 불과한 이유이다"며 "이재명 후보의 민주당은 부산 글로벌허브 특별법도 줄곧 가로막아왔다. 이재명 방탄법은 속전속결이면서 특별법은 논의 요구조차 묵살한 것이다. 부산 시민의 열망은 깡그리 무시하고는 표 달라고 한다.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의 무개념 뻔뻔함에 기가 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국힘 부산 선대위는 민주당 부산 선대위에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국힘 부산 선대위는 "무엇보다 신물 나는 것은 민주당 부산시당의 발 빠른 침묵이다. 21대 국회 당시, 부산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국회에서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간절히 희망한다며 기자회견까지 열었었다. 심지어 이들은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옮기는 산은법 개정안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었다"며 "민주당 부산시당은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22대 총선 공약으로 삼았었다. 불과 1년 전이다. 당시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변했고, 현 위원장은 지도부 설득을 약속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이재명 후보가 산업은행 이전을 틀어막으니, 전현직 국회의원도 시당도 침묵하며 태세를 바꾸고 있다. 이재명 후보의 부산 시민 농락에 보조를 맞추는 것이다. 당을 성토했던 간절함, 지도부를 설득하겠다던 호언은 어디로 사라진 것인가?"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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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민심 흔드는 '반정치' 실험…이준석 부산 공약 집중 분석
[부산/뉴스투데이=김태형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부산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공약을 연이어 내놓으며, 보수 정치의 새 흐름을 예고하고 있다. '보수의 노무현'을 자처한 이 후보는 TK 중심 보수정치의 틀을 깨고, 부산에서 정치 혁신과 세대 교체의 비전을 실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이 후보의 부산 공약은 산업 재도약과 미래 먹거리 창출에 방점이 찍혀 있다. 그는 리쇼어링 전략을 통해 해외로 이전했던 국내 기업을 부산의 낙후된 산업단지로 복귀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조선·자동차 부품 중심의 쇠퇴한 제조 기반을 '제2의 도약 거점'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인세 자치권 확대, 산업 인력 유치를 위한 연금·패스트트랙 제도 도입도 함께 제안했다. 금융 분야에선 '아시아 금융 허브 특별법'을 통해 부산을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부산에 본사를 둔 증권사의 거래에는 증권거래세를 인하하겠다"며 세제 인센티브로 국내외 금융사를 유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중국의 정책 리스크로 본사 이전을 검토 중인 홍콩·상하이 금융사를 부산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도 덧붙였다. 데이터산업 관련 공약도 눈에 띈다. 이 후보는 '데이터특구 특별법'을 통해 부산을 글로벌 데이터 허브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바다를 통한 냉각수 확보, 고리원전 기반 전력 공급, 해저광케이블 등 부산의 입지 여건을 살려 데이터센터 유치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법인세 감면, 장기 국유지 임대, 규제 최소화를 통해 구글·애플 등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계획도 담겼다. 교통·물류 인프라 측면에서는 가덕신공항 활주로 2본 건설과 대구 산업선과의 철도망 연계 등을 약속했다. 북항 재개발에선 "부산의 문화 정체성을 반영한 바닷가 야구장을 조성하겠다"며 단순 체육시설이 아닌 세계적 관광 콘텐츠로의 구상을 밝혔다. 이는 부산의 정체성과 도시 이미지에 주목한 공약으로 풀이된다. 청년 정책에서도 기존 대선 공약과 차별화를 꾀했다. 이 후보는 청년에게 최대 5000만 원까지 연 1.7% 금리로 대출 가능한 '든든출발자금'을 제시했으며, 창업·주거·결혼·여행 등 자율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수능 다회 실시, 9월 학기제 도입 등 학제 개편을 통한 출산율 회복까지 아우르는 구조적 접근도 제안했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등 경쟁 후보들의 공약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반박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해수부는 기능별로 산업부와 국토부에 통합될 예정이라 이전 대상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기관 하나 옮긴다고 지방이 살아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HMM 부산 이전 공약에 대해서도 "상법을 안다면 할 수 없는 이야기"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준석 후보는 "좌도 우도 아닌 앞으로"를 외치며 "매월 야당 대표와 정례 조찬회를 열겠다"는 협치 공약도 함께 내놨다. 지역 균형, 세대 균형, 산업 균형을 아우르는 공약들로 부산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승부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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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대기업 본사 부산 이전 탄력 받나?
[부산/뉴스투데이=김영남 선임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내세운 해운 대기업 부산 본사 이전 공약이 구체화 되고 있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회(전재수 위원장, 부산 총괄선대위원장)는 해운·수산 산업 25개 노동조합이 이재명 후보의 ‘해운 대기업 본사 이전’ 공약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목할 점은 해양 공약의 실현과 해양 수도 부산 조성을 위한 정책적 방향에 뜻을 같이하며, 해운·수산 산업 현장의 노동계 다수가 공동의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지선언에는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 ▲전국선원선박관리연합노동조합, ▲전국원양선원노동조합, ▲SK해운연합노동조합, ▲에이치라인해운해상직원노동조합, ▲SM그룹대한해운연합노동조합, ▲부산통선해상산업노동조합, ▲씨엔에스해상연합노동조합, ▲쌍용양회공업 선원노동조합, ▲동진상선노동조합, ▲동아탱커(주)선원노동조합, ▲국적선해운노동조합, ▲흥아연합노동조합, ▲삼표시멘트해운선원노동조합, ▲씨넷연합선원노동조합, ▲코리아씨페어러스연합노동조합, ▲KSS해운연합노동조합, ▲KMI 해상연합노동조합, ▲전국선망선원노동조합, ▲전국해운산업노동조합, ▲해외취업수산노동조합, ▲중앙상선노동조합, ▲고려해운 해상연합노동조합, ▲천경해운(주)노동조합 등 해운·수산 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노동조합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이재명 후보야말로 해운산업의 현실을 가장 잘 이해하고, 책임 있게 실천할 수 있는 후보”라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김두영 SK해운연합노동조합 위원장은 “노동조합은 정치가 아닌 현실에서 출발한다”며, “대기업 본사의 부산 이전은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노동자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은 해운산업이 뿌리내려야 할 중심지이며, 노동조합은 기업과 지역, 노동자가 함께 살아남는 길을 선택하겠다”면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이광천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선박 위에서, 사무실에서, 조타실과 항만 근무지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노동자들이 해운산업의 미래를 가장 절실하게 체감하고 있다”면서, “해운 대기업의 부산 이전은 수십 년을 내다보는 생존 전략인 만큼 산업과 일자리,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올바른 변화에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기흥 에이치라인해운해상직원노동조합 위원장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해사법원 설립 등 해양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해운 대기업의 본사 이전은 현장의 노동자들이 꿈꿔온 변화다”며 "국가 해양 전략의 완성은 결국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손에 달려 있다. 대기업 본사 이전을 비롯해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해양 공약들이 현장에서 실현되는 데, 노동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전재수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장이자 부산 총괄선대위원장은 노조의 지지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지지를 넘어, 노동이 중심이 되어 바다의 미래를 함께 열어 나가겠다는 공동의 약속이자, 해운산업의 재도약과 지역 균형발전을 향한 연대의 출발점이다"며, "정책은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서 비로소 실현되는 것인데,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아는 노조 여러분들이 그 여정에 함께 해 주셔서 더욱 든든하다"고 화답했다. 또한 전 위원장은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대전환을 앞둔 문턱에 서 있다”며, “대한민국이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고, 부산이 그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조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의 말을 전했다. 한편,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회는 이번 지지선언을 계기로 해운·수산 노동계와의 정책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해운 대기업 본사 이전 등 해양 공약 이행을 위한 실행 전략 마련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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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표심 향한 승부수…김문수 부산 공약 집중 분석
[부산/뉴스투데이=김태형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부산 민심 공략을 위한 공약들을 잇따라 내놓으며 보수의 심장 PK 지역에서의 반전을 꾀하고 있다. 김 후보는 "부산은 대한민국을 바꾸는 심장"이라고 강조하며, 수도권에 맞설 수 있는 글로벌 해양도시로 부산을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핵심 공약은 단연 부산·울산·경남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부울경 GTX' 구축이다. 김 후보는 "시속 180km로 달리는 그 철도, 제가 만들었다"며 경기도지사 시절의 GTX 추진 경험을 상기시키며 "부울경에 고속철도를 만들어 30분 내 울산-부산-창원-진주를 모두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가덕신공항과 김해공항, 창원, 울산 등 주요 산업·관광지를 연결해 동북아 물류 허브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법적 기반도 제시됐다. 김 후보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조성특별법 제정을 통해 무세금·무규제·무비자·무언어장벽의 4무(無) 기반 도시를 조성, 외국인 기업과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산과 경남의 행정 통합도 언급하며 초광역 단위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노리고 있다.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도 김 후보 공약의 핵심 중 하나다. 그는 "제가 대통령이 되고 국회가 열리면 첫 번째로 민주당에 요청하겠다"며 여의도 중심의 금융 구조를 지방으로 분산시키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약과 유사하다는 지적과 함께,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과의 협조 가능성 등 현실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도심재생과 균형발전 전략으로는 북항 재개발 사업의 속도전, 부산항선 신설, 원도심 관광 인프라 강화, 가덕신공항 조속 건설 및 트라이포트 체계 구축이 거론됐다. 동시에 부산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조성, 지역 전력요금 체계 개편, 신재생에너지 중심지 전환 등 에너지 정책도 포함돼 있다. 교육 분야에서는 지역 거점 국립대와 서울대 간 공동 학위제 도입이 눈에 띈다. 김 후보는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주장하며 시도지사 러닝메이트제 또는 임명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회복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그러나 김 후보의 공약 다수가 구체적 실행 방안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에 대해서는 원론적 입장만 밝힌 채 공사 지연 문제에 대한 해법은 제시하지 않았고,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역시 여야 합의 없는 현실에선 통과 가능성이 낮다는 회의론이 따른다. 김 후보는 부산 첫 유세에서 "이 뜨거운 정의와 사랑의 도시 부산이 거짓말로 정치를 하는 사람들을 확 태워버릴 것"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직접 겨냥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내 내홍의 여진과 공약 실현에 대한 회의론 속에서 김 후보가 부산 민심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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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투포토] 윤제문 -조성하, 연기파 배우 진검승부(동창생)
- (뉴스투데이=양문숙 기자) 29일 오후 열린 영화 ‘동창생’(제작: 더 램프㈜, ㈜황금물고기)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박홍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승현, 한예리, 윤제문, 조성하, 김유정이 참석했다.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소년의 운명을 담은 영화로 오는 11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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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투포토] 아베크롬비앤피치, 첫 매장 오픈 다양한 행사(A&F)
- (뉴스투데이=양문숙 기자) 아베크롬비앤피치(Abercrombie & Fitch)가 첫 매장 오픈을 앞두고 29일 오후 서울 청담동 아베크롬비앤피치 매장 앞에서 '핫가이'와 팬들이 함께하는 포토월 행사를 진행했다. 미국 캐주얼브랜드 아베크롬비앤피치는 케네디 미국 전 대통령과 헤밍웨이, 제임스딘 등이 즐겨 입었던 브랜드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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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투포토] 미국 캐주얼브랜드 아베크롬비앤피치 국내 매장 오픈 (A&F)
- (뉴스투데이=양문숙 기자) 아베크롬비앤피치(Abercrombie & Fitch)가 첫 매장 오픈을 앞두고 29일 오후 서울 청담동 아베크롬비앤피치 매장 앞에서 '핫가이'와 팬들이 함께하는 포토월 행사를 진행했다. 미국 캐주얼브랜드 아베크롬비앤피치는 케네디 미국 전 대통령과 헤밍웨이, 제임스딘 등이 즐겨 입었던 브랜드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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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투포토] 아베크롬비앤피치, 구릿빛 가슴 근육 아찔!(A&F)
- (뉴스투데이=양문숙 기자) 아베크롬비앤피치(Abercrombie & Fitch)가 첫 매장 오픈을 앞두고 29일 오후 서울 청담동 아베크롬비앤피치 매장 앞에서 '핫가이'와 팬들이 함께하는 포토월 행사를 진행했다. 미국 캐주얼브랜드 아베크롬비앤피치는 케네디 미국 전 대통령과 헤밍웨이, 제임스딘 등이 즐겨 입었던 브랜드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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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투포토] 아베크롬비앤피치, 구릿빛 가슴 '후끈' (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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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투포토] 아베크롬비앤피치, 청바지 보다 가슴이 눈길가네~ (A&F)
- (뉴스투데이=양문숙 기자) 아베크롬비앤피치(Abercrombie & Fitch)가 첫 매장 오픈을 앞두고 29일 오후 서울 청담동 아베크롬비앤피치 매장 앞에서 '핫가이'와 팬들이 함께하는 포토월 행사를 진행했다. 미국 캐주얼브랜드 아베크롬비앤피치는 케네디 미국 전 대통령과 헤밍웨이, 제임스딘 등이 즐겨 입었던 브랜드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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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투포토] 아베크롬비앤피치, 청담동 매장 오픈 (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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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투포토] 아베크롬비앤피치, 청담동 첫 매장 오픈(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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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투포토] 김유정, 아름다운 눈동자 (동창생)
- (뉴스투데이=양문숙 기자) 29일 오후 열린 영화 ‘동창생’(제작: 더 램프㈜, ㈜황금물고기)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박홍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승현, 한예리, 윤제문, 조성하, 김유정이 참석했다.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소년의 운명을 담은 영화로 오는 11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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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투포토] 윤제문-김유정, 비밀스런 밀담 표정 진지(동창생)
- (뉴스투데이=양문숙 기자) 29일 오후 열린 영화 ‘동창생’(제작: 더 램프㈜, ㈜황금물고기)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박홍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승현, 한예리, 윤제문, 조성하, 김유정이 참석했다.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소년의 운명을 담은 영화로 오는 11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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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투포토] 최승현, 물 오른 연기 멋져~ (동창생)
- (뉴스투데이=양문숙 기자) 29일 오후 열린 영화 ‘동창생’(제작: 더 램프㈜, ㈜황금물고기)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박홍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승현, 한예리, 윤제문, 조성하, 김유정이 참석했다.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소년의 운명을 담은 영화로 오는 11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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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투포토] 김유정, 북한사투리 꼭 하고 싶어던 연기 (동창생)
- (뉴스투데이=양문숙 기자) 29일 오후 열린 영화 ‘동창생’(제작: 더 램프㈜, ㈜황금물고기)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박홍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승현, 한예리, 윤제문, 조성하, 김유정이 참석했다.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소년의 운명을 담은 영화로 오는 11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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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투포토] 한예리, 최승현-박유천과 연기 전생에 나라 구한 듯~ (동창생)
- (뉴스투데이=양문숙 기자) 29일 오후 열린 영화 ‘동창생’(제작: 더 램프㈜, ㈜황금물고기)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박홍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승현, 한예리, 윤제문, 조성하, 김유정이 참석했다.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소년의 운명을 담은 영화로 오는 11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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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투포토] 김유정, 귀여운 국민 여동생~ (동창생)
- (뉴스투데이=양문숙 기자) 29일 오후 열린 영화 ‘동창생’(제작: 더 램프㈜, ㈜황금물고기)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박홍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승현, 한예리, 윤제문, 조성하, 김유정이 참석했다.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소년의 운명을 담은 영화로 오는 11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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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투포토] 윤제문, 국정원 요원은 처음 (동창생)
- (뉴스투데이=양문숙 기자) 29일 오후 열린 영화 ‘동창생’(제작: 더 램프㈜, ㈜황금물고기)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박홍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승현, 한예리, 윤제문, 조성하, 김유정이 참석했다.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소년의 운명을 담은 영화로 오는 11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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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투포토] 조성하, 부드러운 미소 멋져~(동창생)
- (뉴스투데이=양문숙 기자) 29일 오후 열린 영화 ‘동창생’(제작: 더 램프㈜, ㈜황금물고기)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박홍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승현, 한예리, 윤제문, 조성하, 김유정이 참석했다.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소년의 운명을 담은 영화로 오는 11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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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투포토] 한예리, 블랙 드레스 반전 뒤태~(동창생)
- (뉴스투데이=양문숙 기자) 29일 오후 열린 영화 ‘동창생’(제작: 더 램프㈜, ㈜황금물고기)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박홍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승현, 한예리, 윤제문, 조성하, 김유정이 참석했다.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소년의 운명을 담은 영화로 오는 11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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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투포토] 한예리, 영화 속 비주얼 담당 (동창생)
- (뉴스투데이=양문숙 기자) 29일 오후 열린 영화 ‘동창생’(제작: 더 램프㈜, ㈜황금물고기)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박홍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승현, 한예리, 윤제문, 조성하, 김유정이 참석했다.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소년의 운명을 담은 영화로 오는 11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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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투포토] 여동생을 지켜라! (동창생)
- (뉴스투데이=양문숙 기자) 29일 오후 열린 영화 ‘동창생’(제작: 더 램프㈜, ㈜황금물고기)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박홍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승현, 한예리, 윤제문, 조성하, 김유정이 참석했다.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소년의 운명을 담은 영화로 오는 11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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