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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돋보기] 상장 코앞 '뉴엔AI'...새 정부發 기대감 높아지나
[뉴스투데이=임성지 기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뉴엔AI가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수혜를 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뉴엔AI는 12일부터 18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뉴엔AI가 제시한 희망 공모가는 1만3000~1만5000원이며, 이에 따른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1176억~1357억원에 달한다. 상장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나섰으며, 공모 규모는 222만주다. 1만3000원 기준 뉴엔AI는 코스닥 상장으로 약 289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앞서 뉴엔AI는 지난 2023년 KB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로부터 상장 전 투자(Pre-IPO)로 100억원을 조달한 바 있다. 뉴엔AI는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시설장비 △연구개발(R&D) △외주용역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공모로 유입되는 자금 중 가장 큰 비중인 약 187억원을 R&D 인건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회사는 △2025년 7명 △2026년 7명 △2027년 8명 등 총 22명의 연구개발 인력을 순차적으로 채용할 계획을 밝혔다. 뉴엔AI 측은 “상장 이후 본격적인 기술 고도화와 AI 기반 신규 서비스 개발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며 “특히, 빠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을 반영해 Quetta_Globalization, Quetta ESG, Quetta AI 등 차세대 인공지능 기반 신규 서비스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4년 설립된 뉴엔AI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기업형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분석 전문 기업으로 구어체 특화 언어 모델인 ‘퀘타(Quetta)’ AI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 구독형 AI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은 △고객 맞춤형 빅데이터 AI분석 서비스 ‘Quetta Enterprise’ △범용형 빅데이터 AI 분석 서비스 ‘Quetta Service’ △데이터 정제 및 가공 서비스 ‘Quetta Data’ 등이 있다. 뉴엔AI는 AI 기술의 핵심인 분석 역량과 데이터 확보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온라인 빅데이터에 특화된 파운데이션 모델 아키텍처 Quetta_LLMs 기반으로 딥러닝 및 생성형 AI를 이용한 고품질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 기반의 Quetta_TrendGPT를 포함해 최신 AI 기술이 반영된 업종별 생성형 AI 서비스들을 상용화했다. IT업계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에 “현재 뉴엔AI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는 약 1800억건으로 국내 최다 수준”이라며 “산업 및 업무별로 특화된 AI 분석 모델은 900개 이상으로 다양한 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뉴엔AI의 코스닥 상장이 주목받는 것은 새 정부의 AI 정책 기조에 부합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당시 AI 100조원 투자를 밝히며, AI 진흥 정책에 목소리를 냈으며, 최근에는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인공지능(AI)혁신센터장을 AI미래기획수석으로 임명했다. IB업계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에 “뉴엔AI의 유가증권시장 진출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AI 관련 기업의 상장이라는 점에서 유의미하다”며 “다만, 피어그룹(Peer group)으로 볼 수 있는 솔트룩스, 코난테크놀로지, 바이브컴퍼니 등이 실적이 부진한 상황이고, 뉴엔AI도 지난해 순손실을 기록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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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벤처스, 에듀테크 스타트업 미네르바에듀 시드투자
[뉴스투데이=임성지 기자] 동남권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가 글로벌 에듀테크 스타트업 미네르바에듀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 미네르바에듀는 이번 투자를 통해 팀 프로젝트 교육 활동에 최적화된 AIDT ‘꾸럼e’의 지속적인 고도화로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서비스와 더불어 해외 시장 진출 및 사업 확장에 더 힘을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꾸럼e’는 모둠 활동, 조별 과제 등 팀 단위 프로젝트 활동에 특화된 협업 플랫폼으로, 교사에게는 수업 준비와 운영의 부담을 줄여주고, 학생에게는 실시간 협업과 학습 효율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꾸럼e는 과목·유형·학년별로 세분화된 수 십여 개의 맞춤형 템플릿을 제공해 수업 준비 과정을 간소화하며 교사-학생 간 실시간 채팅, AI 기반 참여율 평가, ChatGPT를 활용한 정보 탐색 기능 등을 통해 수업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 했다. 이 같은 맞춤형 콘텐츠제공으로 교사분들의 큰 호응을 얻은 꾸럼e는 제품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누적 집계된 회원 수는 약 1만명, 현재 전국의 초·중·고 350여 곳, 1500여 명의 교사가 사용 중이다. 이처럼 미네르바에듀는 꾸럼e와 STEAM 융합교육학원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시장에서 글로벌 청소년 전문 에듀테크 기업으로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곽성욱, 박준상 시리즈벤처스 대표는 “AI와 협업 기반의 교육은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교사와 학생 모두의 효율을 높여주는 ‘꾸럼e’와 STEAM 융합교육 모델을 통해, 미네르바에듀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추철민 미네르바에듀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꾸럼e 플랫폼의 기능 고도화와 러닝센터의 전국 확대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라며, “AI 기반 교육 솔루션을 통해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글로벌 청소년 교육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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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슬파트너스, AI 헬스케어 ‘영앤’ 시드투자
[뉴스투데이=임성지 기자] 국내 유력 액셀러레이터(AC) 엔슬파트너스가 인공지능(AI)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스타트업 ‘영엔’에 시드(Seed) 투자를 단행했다. 영엔은 AI 기술을 활용해 노인성 질환을 예방‧관리하는 솔루션 ‘뇌건강놀이터’를 선보이는 스타트업이다. 뇌건강 놀이터는 AI 기반 동작·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한 Dual-Task 인지·운동 통합 훈련 프로그램이다. 사용자의 심박수, 반응속도, 음성 정확도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인 맞춤형 인지 및 운동 훈련 콘텐츠를 제공하며,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하고 인지기능 향상을 돕는다. 영엔는 소규모 임상 실증으로 인지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우울증 감소, 상태불안 완화, 스트레스 감소 측면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는 조선대학교 병원과의 공동 임상 연구, 광주광역시 지역 센터 기반 실증사업, 싱가포르 SingHealth Polyclinics, Quantum과의 글로벌 협력을 통해 임상적 유효성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현재 영앤은 TV 기반 비대면 홈케어 솔루션 형태로 제품을 상용화하고 있으며, 에스엔제이코어, 효령복지타운, 빛고을건강타운 등과의 협업으로 B2B 및 B2G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안창주 엔슬파트너스 대표는 “영앤은 제품의 기술력과 임상 검증 역량, 그리고 공공·민간 연계 시장 진입 전략 측면에서 매우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노인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예방이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앤은 이번 시드 투자를 계기로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GMP) 인증 및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Health Sciences Authority) 등록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박영욱 영엔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 디지털 헬스케어는 고령자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핵심 해법”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국내는 물론 동남아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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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달파, 글로벌 B2B 에이전트 산업 진출 본격화
[뉴스투데이=임성지 기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달파가 글로벌 B2B 에이전트 산업 공략에 나섰다. 11일 벤처업계에 따르면 달파는 지난 5월 미국 현지에 지사를 설립하고 공동창업자를 포함한 핵심 인력을 중심으로 커머스 특화 AI 에이전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달파는 현지 시장 니즈에 맞춘 PoC(Proof of Concept)를 바탕으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달파만의 빠르고 정밀한 AI 솔루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회사는 표준화된 솔루션이 아닌 각 기업의 문제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를 빠르게 설계 및 구현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녔다. 달파의 기술 경쟁력은 지난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코리아 2025’에서 입증했다. 당시 달파는 △제조 △유통 △마케팅 등 각 영역 현장에 맞춘 AI 솔루션 적용 사례를 선보였으며, 산업별 최신 AI 에이전트 27종도 공개했다. 특히, 현장에서 마케팅 업계 종사자를 위한 △광고 소재 자동 사이즈 변환 에이전트 △개인 맞춤형 검색 및 추천 에이전트 △이커머스 데이터 기반 매출 분석 에이전트 등은 실질적인 운영 효율성과 수익 향상 사례를 입증하며 주목받았다. 김도균 달파 대표는 “AI를 각 산업 별 업무에 어떻게 녹여낼지 고민하는 기업은 여전히 많다”며 “달파는 각기 다른 기업 상황에 맞는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통해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해왔다”고 말했다. 지난 2023년 설립된 달파는 데이터에서 숨은 알파(Alpha)를 찾아내는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스튜디오로 국내 약 160개 고객사에 400개 이상의 솔루션을 제공했다. 달파의 클라이언트는 맞춤형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운영 효율화 및 비용 절감 △매출 증대 △데이터 인텔리전스 등의 도입 효과를 거뒀다. 이처럼 차별된 달파의 경쟁력을 벤처캐피탈(VC)에서 주목했다. 달파는 창업과 동시에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두나무앤파트너스 △스프링캠프 등으로부터 13억원 규모의 시드(Seed) 투자를 유치했다. 이어 딥테크 팁스(TIPS)에 선정되어 15억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무엇보다 지난 2024년 프리A 투자 라운드에서 국내 유력 VC인 △IMM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인터베스트 △DSC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20억원을 조달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벤처투자업계 관계자는 “달파의 맞춤형 AI 에이전트는 5주 내외의 빠른 PoC 기간과 타사 대비 50~60% 수준의 합리적인 비용이 경쟁력이다”며 “현재 글로벌 시장 니즈에 맞춘 PoC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달파만의 빠르고 정밀한 AI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밸류에이션은 지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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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돋보기] AI 모태펀드 위탁운용사 최종 선정...새 정부와 시너지 기대
[뉴스투데이=임성지 기자] 인공지능(AI)과 벤처투자를 강조하는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AI 모태펀드의 위탁운용사(GP)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상호 시너지를 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며 한국벤처투자는 지난달 30일 AI 모태펀드 출자사업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AI 모태펀드는 주목적 투자대상이 ‘AI 관련 기업’이라는 명료한 조항에 따라 복수의 하우스에서 도전장을 냈다. 구체적으로 △퀀텀벤처스코리아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대교인베스트먼트 △인탑스인베스트먼트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코어자산운용 △컴퍼니케이파트너스 △BNK벤처투자 △서울대학교기술지주 △수이제네리스파트너스 △앤파트너스 △임팩트재단 △바인벤처스 △스타셋인베스트먼트 △포레스트벤처스 등이 신청했다. 1, 2차에 걸친 심사 결과 퀀텀벤처스코리아와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가 최종 GP로 선정됐다. 해당 펀드의 결성예정액은 600억원이며, 출자요청액은 300억원이다. 펀드의 목적에 따라 퀀텀벤처스코리아와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는 AI 관련 벤처에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또는 최종 선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인 오는 8월까지 조합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무엇보다 이번 AI 모태펀드 선정이 주목받은 것은 AI와 벤처투자를 강조하는 새 정부의 출범 시점과 맞물렸다는 점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AI예산 비중 선진국 수준 이상 증액 △민간 투자 100조원 시대 개막 △AI고속도로 구축 △고성능 GPU 5만개 이상 확보 △AI융복합 산업 활성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실제 이 대통령이 출마 선언 후 첫 공식 일정으로 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를 방문해 화제가 됐다. 또 이재명 대통령은 “벤처투자 시장을 40조 원 규모로 키우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새 정부는 벤처 창업단계에서 공공분야 여유자금을 활용해 투자를 유도하며, 성장단계에서는 기술사업성 등에 기반한 정책보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상장단계에서는 맞춤형 기술특례상장제도를 마련하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 추진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벤처투자업계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에 “일반적인 모태펀드 GP 선정과 달리 이번에는 대선 시기와 맞물려 관심이 더 높았다”며 “특히, AI와 벤처투자를 강조했던 새 정부의 기조에 따라 조합 결성이나 펀드 운용 등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GP로 선정된 퀀텀벤처스코리아와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가 AI에 대한 이해도와 우수한 트랙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어떤 시너지가 날지 기대가 된다”고 언급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투자 쏠림 현상 심화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익명을 요구한 벤처업계 관계자는 “정부 정책이나 시장 상황에 따라 벤처투자는 테마에 따라 쏠림 현상이 없지 않았으나, 절대적이지는 않았다”며 “반면, 최근에는 기존 비즈니스모델에 AI를 우겨 넣는 벤처도 적잖이 보이며, 이에 따라 무늬만 AI인 벤처가 난립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건강한 AI, 벤처생태계를 위해서는 벤처에 대한 명확한 옥석가리기와 투자금 사용에 대한 합리적인 감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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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더’ 운영사 도티오, 팁스 선정...솔루션 고도화 박차
[뉴스투데이=임성지 기자] HR 테크 스타트업 도티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 도티오는 인사관리 자동화 솔루션 ‘바인더(Binder)’를 개발 및 운영 중이다. 이번 팁스 선정으로 AI 기반 온보딩 및 교육 솔루션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서 도티오는 지난 2023년 딥테크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Seed)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지난 2023년 설리뵌 도티오는 같은해 12월 신규 입사자의 조직 적응을 위한 온보딩 소프트웨어 바인더를 론칭했다. 바인더의 특징은 개발자 도움 없이 온보딩 워크플로우 생성이 가능하며, 전사의 공통 온보딩 뿐만 아니라 직무와 직책, 상황에 맞춰 설정이 가능하다. 또 온보딩 프로세스에 맞춘 스마트한 넛지 시스템도 보유했다. 이를 통해 입사 전후 직원이 경험하는 조직 적응 프로세스의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고, 개인화된 콘텐츠와 상호작용으로 신규 입사자의 조기 퇴사율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팁스 선정으로 도티오는 국내 HR 테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훈 도티오 대표는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서비스 고도화와 고객사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신규 기능 개발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바인더를 통해 효율적인 인사관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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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사무실에서도 고해상도 사진 출력한다
- ▲ [ 사진=뉴스 캐스트 ] (뉴스투데이=안대범기자) 이제 더이상 사진관에 가지 않아도 사진관에서 뽑은 것과 같은 고급 사진을 만들어낼 수 있다. 26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신도컴퓨터의 포토프린터 Kodak305가 이같은 고해상도의 사진출력을 가능케 했다는 것.Kodak 305 포토프린터는 염료승화열전사 방식을 사용해 출력 속도를 높였으며 소모품 교환 없이 4x6in 또는 6x8의 크기나 광택 또는 무광택 사진 용지 표면 처리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또한 포토샵을 사용하면 고가의 여권용이나 비자, 증명 사진을 장당 200원대에 출력할 수 있어 비용면에서도 효과적이다. 더불어 사진을 외부로 유출시키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보안상 문제도 해결된다. 전국의 사진관에서 인정한 사진 출력의 원천기술 덕분에 인쇄품질 또한 우수하다. 이 밖에도 작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운반하기 용이하고 작동법도 쉬울 뿐만 아니라 100만원대로 비용 부담까지 낮춰 업무상 사진 출력이 잦은 홍보실과 비서실, 학교, 학원, 관광지, 병원, 군부대, 경찰서 등을 비롯해 개인이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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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대기전력 이젠 '세이브 PC'가 책임진다
- ▲ [ 사진=뉴스캐스트 ] (뉴스투데이=안대범기자) 모토모테크원(대표 전영숙 www.motomo1.com)은 대기전력을 100% 차단할 수 있는 '세이브(Save)PC'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순수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모토모테크원의 대기전력 차단장치(SPCAC, Standby Power Cutoff Apparatus For Computer)가 장착된 '세이브PC'는 오는 2012년 1월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기전력은 멀티탭을 사용하더라도 플러그를 뽑지 않는 이상 소비될 수 밖에 없다. 대기전력 사용량이 가장 높은 PC는 1대당 연간 전력 142KW를 사용하며 이로 인해 65Kg정도의 CO2가 발생한다. 만약 국내에 있는 5천만대의 PC에 모토모테크원의 SPCAC를 장착해게 된다면 연간 700억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모토모테크원의 전영숙 대표는 "SPCAC는 일반적인 대기전력 차단기기와 달리 전기제품 내부에 장착되어 전력ㅇ르 완전히 차단한다"며 "이는 전원스위치를 끄고 플러그를 뽑은 상태와 같은 수준으로 대기전력 제로(0W)가 가능한 기술이다"라고 설명했다. 모토모테크원 관계자는 "녹색구매에 대한 수요가 높은 요즘, 조달시장 PC부문에서 높은 수요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수시장에 이어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도 진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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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만원대 '반값 LED TV' 등장...GS샵서 단독예약판매
- ▲ [ 사진=뉴스캐스트 ] (뉴스투데이=안대범기자) 반값 TV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순수 국내 기술이 집약된 최신형 LED TV가 출시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오리온정보통신(www.topsync.com)이 선보인 32인치 LED 대국민 TV(ORL3200HTV)가 그 주인공. 대국민 TV는 전력 소모를 획기적으로 낮춘 데 이어 국내 생산을 고집, 일부 저가형 중국산 모델들과 는 화실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HDMI 3조, USB2.0, 컴퍼넌트 등의 다양한 입력단자를 갖춰 멀티기기의 활용도를 높이고, 초절전 소비전력 65W, 대기전력 0.3W, 3시간 무작동 시 자동꺼짐 기능 등을 탑재해 에너지 낭비를 사전에 차단했다. 상하좌우 178도의 시야각을 확보하고, 1920*1080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한다. 좌우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든 자연스럽게 각도를 조절하며 정면의 시야각으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고광택 하이글로시 디자인과 슈퍼슬림 베젤사이즈를 적절히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킨 점도 일반적인 저가형 모델들과는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오리온정보통신은 26일 "대국민 TV 출시를 기념해 26일부터 오는 1월 1일까지 홈쇼핑 GS SHOP 단독으로 79만9000원에서 30만원 할인된 가격인 49만9000원으로 예약판매한다"고 밝혔다. 내년 연도에 맞춘 2012대 한정판매하는 이번 단독 예약판매에선 KB카드 5% 청구할인 서비스, 상품평 작성시 특별적립금 1만원 증정, 무상서비스 2년 연장, 리모컨 업그레이드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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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KT, 4G 와이브로 내장형 노트북 출시
- ▲ 300E5A (뉴스투데이=안대범기자) 삼성전자와 KT가 별도 장치 없이 어느곳에서나 무선 통신이 가능한 4G 와이브로 내장형 노트북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와 KT, Intel은 1년에 걸친 긴밀한 협력 끝에 다양한 4G 와이브로 내장형 노트북을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태블릿과 노트북PC의 장점을 국대화 시킨 신개념 슬레이트 PC 시리즈7을 비롯해 모두 5종 39모델의 노트북에 4G 와이브로 모듈을 기본으로 탑재해 출시한다. 국내 4G 와이브로 서비스는 KT가 전국 82개시 전국망을 통해 시비스 중으로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4G 와이브로 내장형 노트북을 통해 국내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초고속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됐다.특히, 삼성전자는 기존 보급형 위주의 4G 와이브로 노트북 제품들과 달리 보급형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라인업에 걸쳐 4G 와이브로 모듈을 기본으로 탑재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초고속 인터넷 사용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삼성전자는 KT와 함께 4G 와이브로 내장형 노트북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년간 월5GB 용량의 데이터를 무료(18만원 상당)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남성우 부사장은 "삼성과 인텔의 기술적 협력에 더불어 4G 와이브로 보급화를 위한 KT의 다양하고 경제적 서비스가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4G와이브로 내장형 노트북이 전국적으로 보편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KT표현명 사장은 "KT는 글로벌 히트 PC메이커인 삼성, 컴퓨팅 기술의 혁신을 선도하는 인텔과의 전방위적인 협력으로 4G 와이브로 활성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노트북을 비롯한 다양한 디바이스에 4G 와이브로를 탑재하고 기기간 통신(M2M)등 산업 융합 인프라로서 4G 와이브로를 활용해 고객 혜택과 산업간 시너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텔 나빈 쉐노이(Navin Shenoy) 아태지역 세일즈 마케팅 총괄 매니저 겸 부사장은 "질 높은 콘텐츠와 새롭고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의 증가는 현재 수준보다 더 빠른 모바일 네트워크를 필요로 한다. 인텔과 KT, 삼성의 협력은 한국 소비자들이 원하는 빠른 모바일 인터넷을 제공하고, 모바일 인터넷 접근성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한국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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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시네마 3D안경이 진화한다
- ▲ 홍보모델이 기본형(왼쪽)과 알랭미끌리를 보여주고 있다. (뉴스투데이=안대범기자) LG전자가 내년 1분기 출시할 시네마 3D안경 3종을 공개했다. 내년 선보일 3D 안경은 더 가벼워지고 착용감이 좋아졌으며 디자인 또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 내년도 출시될 신제품은 기본형(모델명: F310), 클립형(F320), 알랭미끌리(alain mikli, F360)등 3종이다. 기본형은 선글라스 스타일로 부드러운 라인과 슬림한 다리가 특징이며 얼굴형태와 잘 어울리도록 렌즈를 곡면형으로 디자인해 시청만족도가 높아졌다. 무게도 이전에 비해 20% 줄어든 13.5g으로 착용감이 더 좋아졌다. 안경착용자를 위한 클립형은 시네마 3D와 같은 편광방식만의 독보적 강점이다. 이제품 역시 이전 제품보다 탈착이 편리해졌고 무게도 5.5g으로 이전 제품보다 25% 줄었다. 알랭미끌리는 무테의 스포츠 선글라스 스타일로 변화되었다. 안면 전체를 감싸는 곡면 안경으로 3D몰입감이 크게 높아졌으며 고탄성 형상기억 플라스틱 소재 적용으로 최적의 착용감을 주면서도 파손 우려를 줄였다. 무게는 15g.또한 일반 영화관의 3D영화(리얼디 방식)를 보는 게 가능하다. 극장에서 상영하는 3D 영화는 모두 편광방식인데, 대부분이 리얼디 방식이며 LG 시네마 3D와 기술적으로 동일하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이태권 상무는 "3D TV구매고객들이 눈이 편하고 가벼운 3D 안경을 찾는다는 것이 입증된 만큼,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3D 안경 경쟁력을 바탕으로 내년 3D시장공략을 보다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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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스토어' 휘닉스 파크에 오픈
- ▲ [ 사진=삼성전자 ] (뉴스투데이=안대범기자) 갤럭시 넥서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스토어'를 강원도에 위치한 휘닉스 파크에서 체험할 수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구글의 최신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한 갤럭시 넥서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삼성동 갤럭시존에 이어 평창 휘닉스파크에 개장해, 오는 1월 1일까지 운영한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스토어에서는 '얼굴인식 잠금 해제','안드로이드빔'.'파노라마 사진 촬영'등 갤럭시 넥서스의 최신 기능을 이용해 볼 수 있다. 특히 주말에는 제품 기능을 체험한 어린이 고객들에게 썰매견들이 끄는 '갤럭시 넥서스 익스프레스' 이용권이 제공되며, 방문객들은 썰매견들과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겨울철 스키장에서 고객들과 스마트한 만남을 갖고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제품의 특장점을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온라인에서도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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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에어컨, 2012년도 연아바람
- ▲ 김연아 [ 사진=삼성전자 ] (뉴스투데이=안대범기자) 삼성전자가 전년도 에어컨 메인 모델인 김연아와 재계약을 했다. 이는 다년 간 삼성에어컨의 메인 모델로 활동을하며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김연아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계획에서 비롯된 것이다. 2009년부터 삼성 에어컨의 '씽씽' 캠페인을 시작으로 현재 'CF퀸'으로 자리매김한 김연아는 선수로서 뛰어난 활약까지 선보이며 2010년 '제로', 2011년 '스마트'까지 3년 간의 삼성 에어컨 모델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삼성전자는 김연아와 재계약을 기념하며 누리꾼들을 대상으로 '게릴라 퀴즈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이벤트는 재계약 발표와 함께 공개된 김연아 이미지에 삽입된 기호들이 뜻하는 의미를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8일까지 총 3일간 지펠, 버블샷 등 삼성전자 생활가전 공식 커뮤티티와 김연아 팬카페를 비롯해 10개의 제휴 커뮤니티에서 진행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놀랄만한 성과를 보여주는 김연아의 활약이 더해져 올해 스마트에어컨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성공적으로개척해냈다."며, "제품의 스마트화에 이어 2012년에는 한 발 나아가 고객들과 스마트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안까지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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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푸스,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최우수상'
- ▲ 올림푸스 블로그라피. (뉴스투데이=이진우 기자) 올림푸스한국 (www.olympus.co.kr)이 23일 '2011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국블로그산업협회(KBBA) 주최, 한국인터넷진흥원 후원의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소셜미디어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와 활동지수를 평가해 우수 블로그를 선정 수상하는 행사.최우수상을 받은 올림푸스한국은 “콘텐츠의 질, 스토리텔링 활용, 활동성 반응성, 의사소통성 부문의 높은 평가와 함께 평균 댓글수 및 트위터 리트윗수를 근거로 하는 소셜브랜드영향력지수(KoSBI)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재 올림푸스한국은 올림푸스 PEN 공식 블로그 'olympus BLOGraphy(blog.olympus.co.kr)와 올림푸스 트위터(twitter.com/Olympus_story)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특히 올림푸스한국 미러리스 카메라인 펜(PEN) 카페는 1년간 활동량 상위 0.1%에게 주는 ‘네이버 대표 카페’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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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디지털인쇄'가 대세
- ▲ [ 사진=YNews ] (뉴스투데이=안대범기자) 인쇄업계의 수익사업 총아로 오른 디지털 인쇄."필요한 수량, 필요한 시간에 맞추어 인쇄한다"라는 POD(Print On Demand 주문형 인쇄)컨셉에서 시작된 디지털인쇄는 CRM(고객관계관리) 기법의 실행 단계로서 1:1(One to One) DM, TransPromp(트랜스프로모)등으로 점점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출판인쇄업의 전반적인 불황과는 거리가 먼듯 활기를 띠고 있는 팬타콤프로세스(www.pandacom.co.kr대표 천용관)는 디지털인쇄 시대에 맞게 변화를 꾀하고 있는 곳이다.창립 23년째를 맞고 있는 팬타콤은 국내 최초 디지털 자동교정시스템 "콘센서스 프로" 도입은 물론 "하이델베르그 국전4색, T3절5색" 등의 첨단 인쇄기 및 디지털 인쇄기를 추가 도입하면서 토탈 원스톱인쇄시스템을 갖추게 되었고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아 작업 공정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집중된 기술력으로 인쇄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여러번의 수상경력과 디지털에 대한 발빠른 대응으로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 천용관 대표는 "디지털 인쇄 시대에 맞추어 소량 다품종, 고품질 인쇄물에 대한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선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내가 변화하지 않으면 직원 및 팬다콤도 변할 수 없다.2012년에는 절감과 투자로 디지털인쇄에 한 발짝 다가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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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전용 앱 '프랭클린플래너 액티비티 노트'출시
- ▲ [ 사진=삼성전자 ] (뉴스투데이=안대범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에 최적화한 '프랭클린플래너 액티비티 노트' 애플리케이션을 삼성앱스를 통해 22일부터 선보인다.삼성전자와 웹플랜이 공동 개발한 '프랭클린플래너 액티비티 노트'는 전 세계 2400만명 이상의 오피니언 리더가 사용하고 있는 시간 관리 도구인 프랭클린플래너를 스마트 기기용으로 구현한 것이다. 이번 앱의 가장 큰 특징은 갤럭시 노트 전용인 'S펜'터치 방식을 지원하고, 다양한 특화 기능으로 아날로그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S펜을 사용해 마치 종이위에 필기하듯이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손글씨 입력이 가능하며, 펜 노트(Pen Note)라는 별도 기능을 탑재해 글씨뿐 아니라 그림, 지도 등 다양한 컨텐츠로 메모를 작성할 수 있다. 또한 트위터와 SMS,이메일 등으로 보낼 수 있으며 구글 캘린더와도 연동해 시간 관리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다이어리 수요가 높은 연말을 맞아 갤럭시 노트 전용 프랭클린플래너 액티비티 노트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삼성앱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플랜의 안준영 대표는 "프랭클린플래너 액티비티 노트는 스마트 시대에 필수적인 디지털 플래너의 장점과 갤럭시 노트의 손필기 방식이 주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사용자들을 높은 수준으로 만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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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사마귀 유치원과 함께하는 스마트 로봇 '키봇2'
- ▲ KT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로봇 '키봇2' 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추어 출시했다. 사진은 아이들이 키봇2를 이용중인 모습 (뉴스투데이=안대범기자) KT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로봇 '키봇2'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추어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7일 키봇1의 '2011 로봇대상 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하여 시행된 키봇2 1천대 예약 판매는 시작 11일 만에 마감되는등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KT는 키봇2의 출시를 기념하여 22일 예약가입자 중 140여명의 고객들을 광화문 올레스퀘어에 초청하여 출시행사 및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KBS 개그콘서트 '사마귀 유치원'의 최효종, 정범균, 조지훈, 박소영, 홍나영 씨가 오프닝쇼와 함께 아이들과 직접 사진촬영을 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또한 행사장에서는 불우어린이를 돕기 위한 장난감 기부도 이루어졌다. 기부된 장난감들은 KT 사랑의 봉사단을 통해 다른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T홈고객부문 서유열 사장은 "키봇2를 출시하는 자리에 여러 고객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2012년은 키봇과 스마트홈 패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스마트 홈을 열어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락 말했다. 이번 행사는 22일 부터 광화문 올레스퀘어를 비롯해 올레 애비뉴(해운대, 칠곡, 강남), 23개 주요 올레홈 매장(APT단지 내 매장) 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내년 1웗터 전국 주요 올레 플라자로 확대될 예정이다. 키봇2의 자세한 내용 확인 및 가입신청은 올레닷컴(www.olleh.com).스마트홈 고객센터(080-237-7979),전국 올레 플라자에서 가능하다 키봇2는? KT와 아이리버가 함께 개발한 로봇단말에 교육/멀티미디어 콘텐츠가 결합된 제품이다. 단말의 성능을 살펴보면, 안드로이드 OS 기반에 1GHz CPU, 7인치 와이드스크린, 최대 60인치 크기의 빔프로젝터, 5백만화소 카메라, 음성인식 기능을 갖춰 다양한 종류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기는데 최적화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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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명품 IT제품으로 등극
- ▲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9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진은 서초동 삼성전자 딜라이트샵에서 모델들이 '시리즈9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 (뉴스투데이=안대범기자) 삼성전자가 23일부터 자사 모바일샵과 일부 백화점을 통해 고품격 노트북 시리즈9 리미티드 에디션을 판매한다. 시리즈9 리미티드 에디션은 '문라이트 블루'와 '럭셔리 로즈 골드, 두 가지 색상에 크리스탈 장식을 입혀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고품격 노트북이다. 이에 앞서 올해 2월 출시한 시리즈가 블랙, 실버 컬러로 세련된 남성미를 강조했다면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감성적인 컬러와 크리스탈 장식으로 매혹적인 여성미를 강조했다. 이 제품은 한국, 미국, 러시아 등 전 세계 프리미엄 유통 채널과 VIP고객을 대상으로 1000대 한정 판매하며, 국내에는 색상별 150대씩 총 300대를 판매한다. 각 제품 후면 하단에 시리얼 넘버를 부여, 구매자가 몇 번째 한정판인지 확인이 가능해 그 소장가치를 높였다 .이번 제품은 지난 9월 가전페품 산업박람회(IFA)에서 처음 공개된 후 미국, 영국 등 주요 해외 매체로부터 크리스마스 연인을 위한 완벽한 명품(Luxury)IT제품 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초 시리즈9로 프리미엄 시장에 진입하여 좋은 성과를 거둠에 따라 소비자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련된 컬러에 188개의 크리스탈 을 장식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IT제품으로도 낭만적인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고되는 리미티드 에디션 시리즈9의 제품 출고가는 290만원이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 J.ESTINA 목걸이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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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모니터, 시장공략 강화 위한 핵심경쟁력 확장
- ▲ [ 사진=LG전자 ] (뉴스투데이=안대범기자) LG전자가 IPS패널을 채택한 모니터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 IPS패널은 LG전자가 고급 LED모니터 시장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경쟁력으로 꼽힌다. LG전자는 현재 판매중인 모니터 대부분이 채택한 TN방식 패널을 점차적으로 줄이고, 내년부터 IPS패널 모델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LG전자는 IPS패널을 시네마 3D 모니터, 시네마 3D 모니터 겸용TV, 고급 LED모니터 등에 적용해 차별화 전략을 추진하면서, 동시에 프리미엄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IPS(In-Plane Switching)방식은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색 정확도가 높은 게 최대강점이다. 일반 패널과 달리 보는 각도가 달라지더라도 색 변화가 거의 없으며 밝고 선명한 화면은 영상 또는 그래픽 편집의 작업을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다. LG전자는 내년 상반기 DM92 시리즈 27인치 제품을 한국시장에 출시하고 후속 제품도 잇따라 내놓을 계획이다. LG전자 IT사업부장 이정준 부사장은 "시네마 3D, IPS패널 등 제품 차별화에 기반한 시장공략으로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의 주도권을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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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엠텔, '마이웨이' 압축판 스마트폰앱 출시
- (뉴스투데이=이진우 기자) 임베디드 그래픽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네오엠텔(대표 윤성균)은 20일 “강제규 감독의 기대작 ‘마이웨이’를 소재로 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앱) ‘마이웨이 맥스홈 런처’특별판(사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마이웨이 맥스홈 런처는 한국, 일본, 중국의 최고배우 장동건, 오다리기 조, 판빙빙 주연에 강제규 감독이 7년만에 메가폰을 잡은 블록버스터 ‘마이웨이’를 3D 그래픽으로 특별 제작한 스마트폰 앱.스크린을 보는 듯한 3D 배경화면 포스터에 주인공들의 이동 지역별 명장면과 명대사를 담았으며 3D 배경의 미니 플레이어와 메이킹 스틸 컷 등을 화면으로 구성했다.또 대기화면엔 영화 주요장면을 사용자 동작에 반응하는 3D 그래픽 화면에 배경음악과 함께 처리했으며 시계, 알람, 음악 플레이어 등 유용한 기능을 대기화면에서 그대로 사용해 일상에서 영화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마이웨이 앱은 현재 T스토어에서 무료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운로드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예매권을 제공하는 출시기념 이벤트를 내년 1월초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올레마켓,오즈스토어에도 곧 오픈될 예정이다.영화 '마이웨이'는 적으로 만난 조선과 일본의 두 청년이 제2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일본군과 소련군, 독일군을 거쳐 노르망디에 이르는 1만2000km의 기나긴 전쟁을 겪으며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가는 과정을 거대한 스케일로 담아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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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강원대와 손잡고 에너지 저감 나선다
- ▲ 삼성전자와 국립 강원대학교는 에너지 저감 그린캠퍼스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뉴스투데이=안대범기자) 삼성전자가 그린캠퍼스 사업협력을 위해 강원대학교와 손을 잡는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와 국립 강원대학교는 19일 에너지 저감 그린캠퍼스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삼척 폐광 지역에 위치한 도계 캠퍼스에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rment System)을 통한 공조솔루션을 구축한다. 강원대학교가 위치한 도계지역은 삼선전자의 BEMS 시스템을 시험하기 최적의 장소이다. 이지역은 해발 900m의 고지대로 폭설이 잦고 겨울철 평균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대표적인 한랭지향 지역으로 동절기 에너지 비용 부담이 컸으며, 설비와 기기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국내 대학 최초로 구축하는 에너지 저감 캠퍼스 통합제어시스템은 도계 캠퍼스 8개동 전체에 설치된 시스템에어컨, 환기시스템, 급탕, 조명 등을 대상으로 하며 기계설비,공조, 조명 등의 통합제어와 실시간 원격제어를 통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 동절기 월간 전기료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런 통합제어시스템(Zensys: Zero Energy System)에 원격관리시스템(RMS, Remote Management System)을 더해 강원대학교의 다른 캠퍼스에서도 도계 캠퍼스의 시스템을 원격으로 실시간 관리, 제어가 가능하게 했다. 이번 그린캠퍼스 사업 협력을 위해 삼성전자 생활가전 사업부는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인 프랑스 슈나이더전기社와 기술 제휴를 맺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최재영 상무는 잦은 폭설이 있는 고지대 한랭지역인 강원도 도계의 지형적 특성은 빌딩에너지관리 통합시스템의 진정한 의미를 확인할 수 있는 사례로서 많은 주목을 받을 것"이며 "앞으로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을 전 세계에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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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머큐리, 프리미엄 매립형 내비게이션시장 선도
- ▲ [ 사진=맵퍼스 ] (뉴스투데이=안대범기자) 전년도 대비 2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최대 호황을 맞고 있는 매립형 내비게이션 시장.이는 국내 5개 자동차 브랜드가 올해에만 약 20개가 넘는 신차들을 출시하면서 새로운 소비자들이 거치형 내비게이션 뿐만 아니라 매립형 시장에도 관심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특히 신차 구입시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바꿀 수 있는 매립형 내비게이션을 선호하면서 그 시장은 점차 확장되고 있는 상황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최신 기능이 탑재된 매립형 내비게이션 제품들이 속속히 출시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온라인 맵 점유율 1위로 주목 받고 있는 전자지도회사 아틀란(www.atlan.co.kr)은 아이머큐리(www.i-mercury.co.kr)와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매립형 내비게이션 'T1'을 시장에 선보였다.현재 온라인 맵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틀란맵의 최신 버전인 '아틀란3D V3'는 아이나비, 지니3D맵, 맵피3D맵보다 용량이 크지 않아 좀 더 빠른 구동이 가능하다. 또한 무료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유가정보, TPEG 서비스 무료정보, 플라잉 뷰 터보, 듀얼맵 지원 등의 기능이 있어 편리함을 더해주고 있다. 맵퍼스 기획마케팅팀의 박종국 차장은 "최근 매립 내비게이션 시장은 프리미엄 사양과 다양한 차종을 지원하는 기술력이 우수한 제품 위주로 재편되었다.아이머큐리T1은 최고 사양의 프리미엄 내비게이션으로 아틀란3D맵과의 연동이 우수하다. T1과 같은 프리미엄 제품을 토대로 매립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될 아틀란 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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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스마트TV로 유튜브 8000개 콘텐츠 즐긴다
- ▲ [ 사진=삼성전자 ] (뉴스투데이=안대범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Youtube)'와 함께 수 천여 개의 고화질 3D동영상을 제공하는 '유튜브 온TV(Youtube on TV)'의 최신 서비스를 19일 전세계에 동시 시작했다. 삼성 스마트TV 고객들은 유튜브가 제공하는 8000개 이상의 고화질 영화, 드라마, 동영상 등 차별화된 스마트TV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삼성전자는 '유튜브 온 TV' 서비스 개시를 통해, 독자적으로 제공하는 '3D VOD' 서비스와 함께 삼성 스마트TV 고객들이 즐길 수있는 3D 콘텐츠를 대거 확충했다. 유튜브는 이 서비스를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에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다른 지역으로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의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와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뛰어난 화질과 안정적인 성능, 독보적인 3D영상을 제공하는 삼성 스마트TV에 콘텐츠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품전략팀 이경식 상무는 "삼성전자는 고객들이 스마트TV를 통해 다양한 고화질 3D 콘텐츠 서비스에 더해 이번에 유튜브의 폭넓은 3D 콘텐츠 서비스도 추가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삼성 스마트TV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3D콘텐츠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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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 줌' 하이브리드 DSLR 렌즈 내년 1월 출시
- (뉴스투데이=이진우 기자) 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이 오토매틱 줌 방식의 하이브리드 DSLR 전용 렌즈를 내년 1월국내에 첫선을 보인다.신제품은 하이브리드 DSLR 전용 렌즈 M.ZUIKO 디지털 12~50mm F3.5-6.3를 적용, 실내에서도 넓게 촬영할 수 있는 광각 24mm(35mm 환산)부터 인물촬영에 최적인 준망원 100mm(35mm 환산)까지를 커버하는 4.2배 줌 렌즈이다.올림푸스 렌즈 최초로 전동줌 기능을 탑재해 조용하고 일정한 주밍(zooming)이 가능하고, 역시 하이브리드 DSLR 렌즈 최초로 물방울과 먼지를 막아주는 ‘방진 방적’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 하이브리드 전용 오토매틱 줌 렌즈. ▲ 하이브리드 전용 오토매틱 줌 렌즈.회사 측은 “링을 좌우로 살짝 돌리는 것만으로 주밍이 부드럽게 구동되기 때문에 한층 자연스럽고 안정된 구도에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이밖에 동영상 촬영 중에 슬로 주밍 등 3단변속 주밍 기능, 기존 펜 전용 렌즈에 적용되었던 ‘MSC(Movie & Still Compatible)방식 계승과 함께 새로 개발된 리니어 모터 구동방식 채용으로 기존 제품보다 더욱 빠른 속도의 AF 구현과 정숙한 사진촬영을 만족시킨다.올림푸스는 “신제품은 종전의 전문가용 캠코더에 적용되어 있던 전동줌 방식을 렌즈교환식의 하이브리드 카메라에 적용한 획기적인 렌즈”라며 “자동으로 줌 인, 줌 아웃이 가능해 쉽고 간편한 촬영을 원하는 초보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이라고 소개했다.렌즈 색상은 블랙, 실버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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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시스템에어컨, 업계 최초 美 저탄소 인증 획득
- ▲ LG전자 직원이 시스템에어컨 멀티V 앞에서 '카본 프리' 인증서를 설명하고 있다. (뉴스투데이=안대범 기자) LG전자의 시스템에어컨이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에서 저탄소 녹색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LG전자는 12일 "올해 출시한 고효율 시스템에어컨(모델명:멀티V ARUN072DT3)이 업계 최초로 북미 최고 권위의 탄소라벨 인증기관 카본 펀드(Carbon Fund)의 '카본 프리(Carbon Free)'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LG전자의 이번 인증은 제품 선정시 탄소정보를 중요한 평가요소로 정하고 있는 미국시장에서 판매 확대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진다.이감규 LG전자 시스템에어컨사업부장(전무)는 "세계 최대 시장이자 환경 규제가 까다로운 북미에서의 이번 인증은 저탄소 녹색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킨 쾌거"라며 "향후 친환경 제품 지속 출시로 글로벌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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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이 다른 노트북 '삼성 노트북 시리즈5 울트라'
- ▲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노트북 시리즈5 울트라」제품을 선보이는 모습. (뉴스투데이=안대범 기자) 삼성전자가 기존에 존재하는 Ultrabook™ 과는 차원이 다른 고성능 울트라북 '삼성 노트북 시리즈5 울트라'를 국내에 먼저 출시한다.삼성 노트북 시리즈5 울트라의 가장 큰 특징은 대용량 저장 장치를 선택한 것. 최대 128GB SSD모델 외에도 대용량 HDD과 최대 8GB의 메모리를 내장하여 넉넉한 저장공간을 확보한 것도 장점이다. 또한 빠른 처리 속도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업체 디스키퍼(Diskeeper)의 신기술 익스프레스캐시(Express Cache)를 적용했다.이미 출시된 울트라북이 이동성을 강조한 13형에 초점을 두었다면, 시리즈5 울트라는 이동성은 물론 뛰어난 성능의 14형을 추가하여 울트라북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14형 제품은 두께 2.9mm, 무게 1.8kg으로 알루미늄 외관과 스타일을 강조한 콤팩트디자인, 파격적으로 최대 1TB HDD를 내장해 저장 공간이 넉넉하다. 두 모델은 공통으로 Normal LAN, HDMI 포트가 기본으로 들어있어 별도 동글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14형 제품은 VGA포트까지 갖추고 있어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햇빛이 내리쬐는 야외에서도 화면 반사 현상 없이 생생한 영상 감상과 문서 읽기가 가능하도록 비반사(Anti-Reflective)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수년간 울트라 Thin & Light 계열의 노트북을 개발한 이력을 기반으로 울트라북의 이동성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빠른 성능, 넉넉한 저장공간,ODD, 최상의 그래픽 성능을 갖춘 '삼성 노트북 시리즈5 울트라'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삼성 노트북 시리즈5 울트라는 12월 말에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출고가는 13형 129만~149만원, 14형 134만~154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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