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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N한국사이버결제, 숫자로 확인되는 해외거래대금 증가세”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일 NHN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3분기는 매출 성장, 영업이익률 반등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3분기 추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 늘어난 2147억원, 영업이익은 7% 증가한 119억원”이라며 “상반기 수익성 악화 요인이었던 카드사향 수수료가 연초 대비 약 3bp 완화된 수준으로 협의 완료되어 관련 비용이 환입될 예정이며, 수익성이 좋은 해외거래대금 비중은 전년대비 1.7%p 늘어난 14%로 상승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조은애 연구원은 “해외거래대금 비중 상승은 3분기 테슬라 국내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88% 증가하면서 기여도가 높았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따라서, 매출총이익률은 상반기 10.6% → 3분기 11.2%로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NHN한국사이버결제 거래대금은 2022년 35조8000억원 → 2023년 43조원으로 꾸준한 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국내는 기존 초대형 가맹점의 안정적인 거래대금 증가가 지속되고, 2분기 중 신규편입된 커머스 업체의 실적이 온기 반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외는 테슬라 연간 인도량 증가와 가격 상승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OTA는 일본 여행 재개를 시작으로 거래대금이 고성장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신규 글로벌 OTT 편입시점에는 거래대금 증분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예상 해외거래대금은 상반기 2조원 → 하반기 2조4000억원, 2022년 5조1000억원 → 2023년 7조7000억원”이라며 “해외거래대금 증가는 추가적인 고정비성 판관비 증가가 없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 요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NHN한국사이버결제의 현재 주가는 2023년 주가수익비율(PER) 11배로 밴드 차트 최하단에서 거래 중”이라며 “NHN한국사이버결제 주가가 안정적인 영업이익 증가 대비 낙폭이 과대하다고 판단하고, 주요 해외 고객사 거래대금 급증이 숫자로 확인되는 시점에 빠른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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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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